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처음 온라인에 연재를 해 보니 아무래도 생소한 점이 많습니다.
특히 화면 상에서 글을 읽는다는 것이 그렇습니다.
중간에 연재가 끊어지는 순간에, 다시 다른 글을 읽으면 몰입도가 떨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아무래도 글 한 번을 올려도 그 양이 어느 정도 차야 글을 읽는다는 느낌이 올 듯한 기분입니다.
같은 분량을 올리되 사흘에 한 번 올려 올리는 순간의 양을 늘이겠습니다.
그 편이 저로서도, 회원 동도 여러분의 입장에서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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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작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연재란것이 피드백이 바로바로 됀다는 장점도 있지만 너무 잘게 끊어져서 감정이입이 힘든 단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너무 연재 주기에 신경쓰시지 마시길..예전에 백상님의 글도 굉장히 좋은 글이었지만 감정이 자꾸 끊어지는 바람에 호흡이 긴 글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게 읽으면서도 안타깝더라구요.
책으로 읽으면 정말 몰입해서 읽을수 있는 좋은글이 연재가 되면서 손해를 본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어떤 글은 연재로 읽을땐 상당히 재밌었는데 책으로 읽으니 너무 산만하고 에피소드가 많아서 별루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금시조님은 현명하게 연재주기를 또는 연재분량을 적절하게 조정하시길...
찬성: 
반대: 
검우(劒友)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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