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오랜동안 준비한 땀방울의 결실을 바라보는 때 입니다.
만족스러울수도 대부분은 덜 만족스럽겠지만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달려온
우리의 선수들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햄 그넘은 빼고 ㅡ_ㅡ)
또한 그 끝을 장식할 마라톤도 곧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42.195Km 2시간 10분대를 달리는 건각들....
그리고 우리에겐 우리의 마라토너들이 있습니다.
봉주르 선수를 말함이 아니라....
8월 그뜨거운 햇살아래 피서의 욕망을 뿌리치고 턱 밑으로 흐르는 땀을 닦으며,
손끝에 뭍어나는 땀을 허벅지에 닦으며(엉덩이에 닦으신 분도 계시리라....ㅡ_ㅡ)
열심히 자판을 움직이신 우리의 연참 마라토너들께 박수를.....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림픽의 마라토너는 2시간여를 뛰지만 우리의 연참주자들은 한달을 뜁니다.
그 피가 마르는 현장.
수많은 살수들이 난무하고, 더많은 소주병이 그들을 유혹하지만.....
그 들 은 오 늘 도 달 립 니 다.
우리 독자들을 위해.....
그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응원의 함성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연참작가님들....파이팅!!!!!
표지/삽화 게시판서 보고 얼릉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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