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하루가 복잡하네요.

매일 1만자 정도 글을 적으려고 노력하는 중이긴 한데...

제가 잘 적는지 못적는지 알 길이 없으니 미쳐 날뛰겠습니다.

출판사에 연락해서 물어보자고 하니... 고작 5만자 정도로

원고를 내밀려고하니 창피해 죽겠고...

나중에 1권 분량 내고 수정하려고 하니 그땐 그때대로 또 피토할 것 같은데...

 

차라리 E북으로만 내는 거면 마음이 편하겠는데 책+E북 이라고 하니...

심사가 복잡하네요.

 최고의 소설을 적고 싶은 마음은 앞서는데.

필력이 안따라주는 것 같습니다.

 

뒤늦은 후회도 되는것 같지만...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어 버티고 있네요.

 

왜 출판을 깊게 생각하고 시작하라고 다들 말하셨는지 이제서야 알겠네요 ㅠㅠ

[부정]

힘들지 않은 일은 없으니까요. 화이팅입니다.

[미생의삶]

ㅠㅠ... 저는 써놓은 글도 없이 줄거리로만 계약했더니... 더 힘든 것 같네요.
4일째 제대로 된 글을 못적어 속상합니다.

[[탈퇴계정]]

그래도 소설을 쓰면 믿고 받아줄 곳이 있다는게 정말 부럽군요. ㅠㅠ

[미생의삶]

그냥 운빨입니다... 스토리가 그 출판사에서 마음에 들었는지 2개다 Ok하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