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ㅡ 똑딱이
대상 ㅡ 지니스카우트를 재밌게 보신 분들중 야구소설도 관심있으신분.
추천이유 ㅡ 개인적으로 전 술에물탄듯 물에 술탄듯한 지니슷 같은 소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일상물 같은 다른 장르의 소설?...) 어쩌면 양주형의 고생하는 모습에 희열을..,흠흠. 아무튼... 야구소설 이지만 야구 내용이 주를 이루면서도 술에 물탄듯한 주인공의 고민과 의식의 성장쪽이 주가 된듯한 흐름이 야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보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열등감 덩어리에 가까운 주인공 (심지어 주인공보다 주인공 친구가 더 주인공스러울정도로 잘났고 소설내내 이름이 등장하기에 되려 주인공의 이름이 어색한.,.) 이 열등감이라는 알을 깨고 나오는걸 함께 느끼고 싶으신 분들 한번쯤 읽으시면 시간이 아깝다 생각하실거라 장담!(...약간의 허언을 담아.., )합니다.
주의 ㅡ 지니슷 을 예로들어 한번씩 터지는 드립을 기대하시는분들이 계실지 모르나... 그런 기대는 접어두고 읽어주세요.
단점 ㅡ 중간중간 길 밖으로 벗어나는 이야기들이 글에 대한 집중을 방해하는 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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