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각해보면 겜판에서 RPG가 첫 가상현실일수가 없음요

대중적이라 인기도 충분하면서,

별다른 스킬이나 조작이 필요가 없어서 플레이어와 맵과 무기 세개만 딱 있으면 되는게임이 있죠.

FPS라고.. 총게임이죠.

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총, 플레이어, 맵 3개만 있으면 구현가능하니 정-말 구현하기 쉬운데,

그걸 제끼고 의문의 기업이 튀어나와 세계 최초로 만든 RPG?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RPG에서 화살 쏘고 이런거 설정해야되는데 그게 되는 수준이면 그냥 총게임 만들수 있으니까요.

저같아도 그정도 기술력 있으면 당장 FPS내서 투자금회수+회사성장 이렇게 시작을 끊을텐데 그걸 안하고 RPG부터 낸다니요...

생각할수록 이상해요

[offe]

FPS에 총만 있으면 된다면 대전격투는 몸만 있으면 됩니다.

[wwwnnn]

개인적으로 fps는 타격감같은거 구현하기가 어려워서 아닐거 같고.. 닌텐독스나 심즈류가 먼저 나올거 같아요. 결론은 시뮬과 rpg

[[탈퇴계정]]

FPS는 구현한다고 치면 RPG보다 복잡합니다. 개인화기 외에도 기갑병기, 해상변기 기타등등은 물론이고 오브젝트마다 파괴효과까지 구현해야하니...

게다가 가상현실이면 오픈월드가 기본인데 오픈월드는 FPS보단 RPG죠.

[[탈퇴계정]]

저는 에로가 가장 먼저라고 봅니다 쿨럭

[이통천]

욕구의 애로 1표, 방산계열의 각종시뮬게임이 1표.

[[탈퇴계정]]

fps는 인간대 인간의 총격적이라는 면에서 폭력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아예 이 fps 자체를 규제하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현실감이 증폭되는 가상현실게임으로 만든다는 걸 가만 놔둘까요?
물론 이렇게 따지면 rpg도 몬스터를 죽이는 것이니 말이 안 된다고 할 수도 있지만 판타지. 즉 허구에 가까운 설정과 진짜 인간을 상대하는 것은 사람이 받아들이는 게 굉장히 다릅니다. 이건 실제 과학적으로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때문에 가상현실게임 소설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소드아트온라인에서 세 번째 게임으로 fps 비슷한 걸 만들었을 때 논란이 많았죠. 게임 내에서 "심의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라는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요.

결론적으론 '시스템 구현화'가 쉬울지는 몰라도 fps가 지닌 성향을 보면 가상현실게임으로 '실현화'하기는 가장 어려운 게임입니다.

[째패기]

재밌는 이야기 주제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가상현실 게임이 정말 생긴다면 걸어다니면서 총쏘고 폭탄 던지는게 재밌을 까요, 날아다니면서 파이어볼 쏘고 충격파 쏘는게 재밌을까요? 에네르기파!! 내손에서 마법나오는 느낌 구현되면 그 재미가 총쏘는 느낌과 \'재미\'면에서 상대가 될까요? 사람죽이는 게임이 재밌을까요(말이 무섭네요ㅠ 그런뜻 아닌거 아시죠?) 자신보다 큰 괴물 올라타고 날아다니면서 죽이는게 재밌을까요?

[[탈퇴계정]]

아무 저변도 없는 상태에서 뜬금없이 막대한 용량 처먹는 오픈월드형 다중접속RPG를 내놓을 리 없죠. 프로그램 문제 뿐 아니라 기기 보급과 저변 확산 문제도 있는데, 당연히 용량이나 가격면에서 콤팩트한 사이즈의 게임이 먼저 나올 겁니다.
역시 에로게죠. ㅋ
FPS와 MMORPG를 따지면, 펜카루스님 말씀처럼 FPS가 먼저 나올 것 같습니다. 판타지성을 원한다면 AOS장르도 있고요. 저는 AOS를 RPG보다는 FPS의 변종이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글도둑]

실제 가상 게임 류를 만든 이유가 군대 훈련 이었습니다.

현실에 가까운 FPS ? 그게 심의 통과 될까요;

판타지는 어디까지나 허구라서 가능 합니다.

무엇보다 수익에 따라서 상품을 개발 하는 법인데...

세상에는 에로 오야지( ..)와 헨타이 신사( '') 들이 너무 많아서...

에로 게임부터 발전 할 겁니다.
[실제 vr 헤드셋 들이 나올때 제일 먼저 관심있는곳이 에로계쪽 이었다는 후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