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보다 무서운게 무관심이라는게 뭔지 알것같습니다

제가 글쓸때마다 늘 느끼는거지만

칭찬을 받으면 정말 즐겁게 글을 써요

다음 내용도 머리에 쭈루룩 그려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글을 씁니다

비난 받아도 ‘아직 내가 모자라는구나’ ‘그럼 이걸 고쳐볼까’ 하고

생각을 하면서 글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아예 관심이 없다?

조회수가 올라가긴 하는데 댓글도 안달리고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

의욕이 팍 떨어지더라고요

이것도 안좋은 습관인데...

안좋은 습관인거 뻔히 알면서도 

이거 하나만은 어떻게 못하겠더라고요

저만 이런가요?

[태산™]

저는 비난이 더 무섭습니다 ㄷㄷ 쫄보라서요

[ROHRAN노란]

비판도 해주고
차라리 시원하게 욕이라도 해줬으면...

[태산™]

그 정도로 목말라 계시면 비평란에 비평요청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OHRAN노란]

오 그런게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글도둑]

요청 해도 아무도 비평 안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저 처럼... 또르륵...

[[탈퇴계정]]

무관심은... 엑윽엑;;; 저 같은 경우는 추천이 달려도 댓글이 없으면 멘탈이 깨부셔집니다.

[[탈퇴계정]]

저는 매일 아침 추천란에 혹시 내 글 올라온거 없나 확인하다가 멘탈 한번 깨지고~ 선작 하나 줄어들면 멘탈 두번 깨지고~ 연독율 좀 나빠진거 같다 싶으면 세번 깨지고~ 정신 나갈 거 같아요 ㅋㅋㅋ

[제이v]

비슷한 상황이긴 한데, 뭐 정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관심을 쏟아줄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하지만 오랜 경험으로 한번 크게 데이면 또 멘탈나간다는것도 함정이긴해요

글 내용에 비전도 내용도 아무것도 없네요 ㅎㅎ 하면 정곡 찔려서 부끄사해버림

[정주(丁柱)]

관심이 없을 떄는 관심이 목마르고
댓글이 달리면 좋은 댓글만 달리길 바라는데
사실, 지나서 생각하면...
그 시간에 글을 더 보고 쓰고 생각하는게 도움이 되더군요...

[알의생각]

저보단 나으시네요. 저는 조회수도 거의 없어요... 그냥 혼자 일기 쓰는 중입니다. ㅎㅎㅎ 희망을 가지세요!

[야광흑나비]

저네요. 관심에 목말라 있는데....무관심. 어흑.ㅠㅠ

[가면인]

1회 유입 자체가 적으면 정말 갑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