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저 정말 갈등되는 작품 두개가 있습니다..

작품 하나를 새로 쓸 생각인데. 둘 다 쓰고싶지만 그럼 집중이 안될까봐 하나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현대판타지가 소재인데

하나는 상상친구를 만든 주인공이 동화에서 얻는 교훈이나 세계관을 상상친구에게 부여해 친구가 겪는것처럼 생각하고 공책에 옮겨적으며 가상이야기를 하는 스토리

하나는 산골두메에 사는 주인공이 산속에 작은 폭포수에서 인어를 만난 이야기

둘다 잘 가꾸고 싶은 이야기인데 정말 갈등되네요.. 도움!!!

[나다움]

두가지 동시에 쓰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글을 쓴다고 꼭 연재할 필요는 없으니깐요.
그냥 글쓰는 파일 두개 다 만들어 놓고 그때 그때 집중하기 좋은것 부터 써 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글 쓰다보니까 쓰고 싶은데 지금 쓰는 이야기랑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재들이 있더라고요.
누구한테 도움이 될 처지는 아니지만 그저 개인생각을 짧게나마 남겨봅니다.
건필하세요!!

[아메노스]

저는 후자를 보고싶...

[부정]

민물인어인가요. 저도 후자가 더 끌리네요.

[아르케]

민물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어감이 우습네요 ㅎㅎ;

[아르카잔]

상상친구를 만든 주인공이 동화에서 얻는 교훈이나 세계관을 상상친구에게 부여해 친구가 겪는것처럼 생각하고 공책에 옮겨적었는데, 그러면서 만난 게 인어였다.... 라는 이야기를 쓰면 될 것 같은데요?

[mrpaull]

첫째는 어린왕자 느낌날거같아요 둘다쓰시는거두괜찬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