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연참대전 생존은 확정했습니다.

 뭐랄까 정말 오랜만에 복귀해서 연참대전을 참여 했었는데 많은 걸 느끼게 되네요. 정말 이 바닥을 많이 떠나 있었구나 정도?

 하지만 전 대세나 트랜드보단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 성향이 있습니다. 물론 각기 장단점이 있겠지만 스스로도 만족 못 시키면 그 글은 아니라는 생각이 강해서 말이죠. 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다른 성과보다는 지금 쓰고 있는 글을 무사히 완결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탈퇴계정]]

동감입니다.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면서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멋진 성장이라 생각합니다!

[생물학]

저도 연참대전 분량에 무리하게 따라 가느라 글의 질이 너무 떨어진 느낌입니다. 반성하고 있어요..

[아르카잔]

헐, 동지다. 저도 제 마음에 안 들면 1만 자를 썼던 2만 자를 썼던 싹 지우고 새로 쓰는 스타일이라 ㅋㅋ
읽어 주시는 몇 안 되는 분들께 정말 죄송한 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본인 마음에도 차지 않는 걸 읽으라고 내놓는 건 진짜 용납이 안 되더라구요.

[존라이예트]

수고하셨습니다. 아픙로도 건필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