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힘이 필요해요! 소설추천 부탁합니다!

제목대롭니다. ㅎㅎ 언제나 연재한담에 물만글이나 추천관련글만 올렸는데 괜시리 양심에 찔리네요.

크흠, 요즘 볼게 없어서 여러분의 내공을 믿고 추천부탁을 해보려고합니다. 밑에비슷한 글이 있던데 거기 댓글에서도 건진게 별로없어서... 암튼 부탁해요!

1. 저는 판타지, 무협, 퓨전, 게임, 현대판타지, 라이트 노벨, 패러디만 봅니다. 그중에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주인공이 남을 비웃거나 기만하지 않는 성격이면 좋겠습니다.

3. 남의 희생에 죄책감을 느끼는 주인공이거나,

혹여나 남을 해하거나 죽이는 주인공이라도 ' 나를 위해(복수, 목적을 위해) 죽어줘야겠어, 저녀석이 죽는건 당연해, 내 목숨이 소중하니 어쩔수 없어, 죽이는게 뭐 어때서?' 같이 쓸대없는 자기합리와묘사가 없었으면 하네요. 아, 죽이는것에서 느껴지는 죄책감을 감내하고 나아가는건 제외할게요.

4. 영지물이나 권력휘두르는건 안봤으면 좋겠습니당. 개인이나 몇명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권력이 있더라도 활동은 개인이 하는건 괜찮습니다. 권왕전생정도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 조건 전부 충족시키는건 없을까요?

아, 주인공이 남자면... 좋겠씀다! 제가 남자다 보니 감정이입이 잘되더군요. 정말 잘쓴 작품은 여자도 괜찮습니다만, 그 경우는 대리만족 이외의 부분에서 재미를 느껴야할거같네요

[형주찬재]

딱 제 작품이네요, 한번 봐주세요, 어제부로 반권분량 나왔습니다.

[아메노스]

전개가 스피드하더군요.

[아메노스]

아, 여러분 저 조건 달성하면 앤간하면 읽습니다만...... 표류공주정도의 파괴력이면.. 크흠... 아시죠?

[몽중정원]

무당제자가 어느 정도 부합하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분명 적과 대립하는 구도가 있음에도 내 목적을 위해 너는 죽어야 한다는 식의 논리는 적어도 주인공 측에서는 보기 어려운 듯. 그건 오히려 적 측의 입장에 가깝달까요...?
신약비서는 주인공 성격이 나쁘긴 한데 몬스터나 사람 죽이는 내용이 중심이 아니라서 살인에 대한 자기합리화나 그런 쪽 면모는 나오지 않는지라 괜찮을 것 같고요.
인연살해는 주인공이 노병이라서 이미 사람이든 괴물이든 죽이는 것에 익숙해서 생명을 죽인다는 행위를 그낭 있는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자기합리화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네요.

[아메노스]

알겠습니당. 무당제자는 요즘재미있게 보고있으니 다른걸봐야겠군요!

[말로링]

내껀 추천 못하겠다 여주라서...ㅋㅋㅋㅋ 음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를 추천해봅니다. 라이트 노벨이구요. 풀메탈패닉 작가님이 쓰신 겁니다. ㅎㅎ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으니 인기는 있습니다. 놀이동산을 운영하는 거랍니다.

[아메노스]

컼 알겠습니당!

[몽중정원]

일곱 번째 달의 무르무르도 추천합니다. 1부는 예전에 출판된 적이 있어서 이미 읽어보셨을 수도 있지만 문피아에선 2부도 연재되어 있어요.
생존을 위해 싸움을 피하거나 아니면 정면으로 맞서는 게 당연한 세계관이라 자기합리화가 없고 모험(?) 중 여러 가질 배우려는 주인공 일행의 모습이 보기 좋지요.

[아메노스]

아 읽어보려다 만 그 작품이군요. 한번 보겠습니다!

[아르카잔]

절대마종 자추합니다!
....라고 하고 싶은데 2번이 조금 엇나가네요. 나머지는 싹 다 충족이 되는데 ㅠㅠ

[Gracepar..]

흐흐 제 주인공은 남을 비웃고 기만하고 짓밟으며 권력을 휘두르기때문에 패스!

상인의 길, THE 삥 : 생계형레이드 추천합니다.

다른 좋은 글들도 있지만 권력이나 영지와 관련되어 있는지라..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중세시대 영주로 다시태어나기도 추천합니다.

[사만다]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아메노스]

넵 잘보겠습니당!

[수로공]

제 글도 말씀하신 내용과 일부 부합합니다만, 초보다 보니 글이 매끄럽지 못하고, 전반적으로 암울해서 답답한 글이라 추천은 힘드네요 ㅎㅎ;

[백아™]

제 글을 자추하고 싶은데 어느 정도 권력싸움도 정치관련도 나오기에 추천하기 좀 그렇군요

[[탈퇴계정]]

자추해볼까 싶었는데 관두고 글만 잘 읽고 갑니다.

[메틸아민]

어스름달님의 루시엘과 왕녀의 외출 추천합니다!
루시엘은 3번 항목에 딱 들어맞고요
왕녀의 외출은 여주인공이지만 정말 잘 썼습니다~

[한산이가]

자추합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