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작품 하나를 어느 정도의 길이로 쓰시나요?

난생 처음으로 작품을 쓰고 있는 중인데,

편수로는 250편이 넘었고, 글자수로는 110만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작품의 내용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럼 1부로 작품을 한번 정리하고 2부라는 이름으로 쓰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그냥 계속 제가 쓰고 싶은 내용이 끝날때까지 쓰는 것이 맞나요?

다른 고수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야광흑나비]

고수는 아니지만 1부-2부 각각 150~200(한글2010기준)으로 하는 것 같아요.

[슬기돌이]

그럼 2부로 나누는 것을 생각해야 하겠군요!

[형주찬재]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zacks]

주인공이 바뀌거나 시간대가 봐뀌거나 주인공이 다른 무대로 넘어가거나(판타지..무협...) 등등 뭔가 커다란 변화가 있어야 2부로 넘기죠.
그냥 글이 길어지니깐 2부로 나눠 쓰지는 않죠.
그리고 250화나 됐으면 자신의 글에 대해 정말 오래 생각했을 텐데 아직 어떻게 진행되고 마무리할지 생각을 못하신듯......

[슬기돌이]

첫번째 파트가 끝나는 시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2부로 넘기는 것을 고민하는 중입니다.
구상은 3개의 파트로 되어 있어요.

[.소호]

파트별로 나누시면 되겠네요.

[슬기돌이]

예! 그렇게 해보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