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Go!武판 2004" 를 상상합니다.

작성자
Lv.1 별도
작성
04.10.20 04:16
조회
2,117

안녕하십니까? 별난 제안을 가끔 하는 별도입니다.

어느 덧, 2004년의 달력이 고작 세 장밖에 안 남았습니다.

그 세 장 중에서도 10월은 이제 앞으로 열흘 정도 남았군요.

그럼.... 2004년도 70여일 밖에 안 남은 건가요??

언제나 그렇지만...

다사다난했던 2004년입니다.

사상 유례없는 탁핵정국에, 전례 없는 대통령직무정지, 그리고 총선에 이어....

IMF 때보다 서늘한 얼어붙은 경기 !

그 여파는 우리 장르문학과 출판 시장도 피하지 못하고 냉기에 벌서 감기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 Go!武林은 탈태환골을 거듭했고,

5월 15일 무려 158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첫번째 오프 라인 행사,

"Go!武林 <만남&사인회>2004"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어, ebook과 웹진을 탄생시키고,

리뉴얼을 끝내고,

탈장르화 되면서 Go!武林판타지로 거듭나고.

드디어 10월 15일에는 종별 사이트 랭키 등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변화한 고!무판을 보면서,

그래도 발전하고 있는 곳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기운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무판의 2004년도 마무리 됩니다.

***

독자 여러분, 회원 여러분, 그리고 작가 여러분....

고!무판의 2004년 마무리를 위한 모임을 생각해 봅니다.

가칭 "Go!武판 <송년의 밤> 2004"

그 날은 또 한 번 모이는 고!무판의 오프라인 행사가 될 것이고,

"Go!武林 <만남&사인회>2004"에 이은 두 번째 작가와 독자의 만남의 장이 될 것이며,

고!무판이 탈 장르화 해서 처음으로 모이는 커다란 자리가 될 것 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리고, 모두가 2004년을 정리하면서 액막이를 하고 새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입니다.

대략 시기는 수능이 끝났지만, 수능 성적이 발표되지 않은 12월 초 어느 토요일. 하지만, 대학에 재학중인 회원들의 기말고사를 피하도록 노력해야겠지요.

1.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12월 4일, 11일, 18일 중 언제가 좋겠습니까?

여러분은 가칭 "Go!武판 <송년의 밤> 2004"에 참석하시겠습니까?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아, 여기 댓글이 아니라, 이 위에 열리는 네 개의 페이지에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단, 절대로... 11일 개최를 희망하시는 분이 4일, 18일 페이지에 댓글 다시는 것은 사양합니다.

한 분이 한 번 댓글을 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원하시는 날짜에 모두 댓글 다시면 되겠습니다.

어느 분은 딱 한 곳(참석가능)에만 댓글을 쓸지도 모르고, 어느분은 네 개의 페이지 모두(4일, 10일, 18일, 참석 가능) 쓸 지도 모릅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은 댓글을 부탁 합니다.

이 댓글은 앞으로 약 한 달 간, 11월 20일까지 유효합니다. 희망하시는 분은 11월 20일까지 댓글을 꼭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참석 희망자의 댓글은 장소 확보와 예산 책정을 위한 산출 근거가 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참석할 의향이 분명하신 분들은 꼭 댓글을 부탁 합니다.

1.

장소를 섭외합니다.

"Go!武林 <만남&사인회>2004" 때에는 고!무판 회원이신 거기가기님이 선뜻 장소를 협조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행사를 위해 장소를 협조해 주시거나, 섭외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1.

앞으로도 가칭 "Go!武판 <송년의 밤> 2004"에 대한 공고는 계속 나갈 것입니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일 때문에 가칭 "Go!武판 <송년의밤>2004"의 준비 시작이 늦어졌습니다. 이점 사과 드리면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적당하다는 말에 힘입어, 시작해 봅니다.

이상, 가칭 "Go!武판 <송년의 밤> 2004"을 기획하기 시작한 별도였습니다.    Attached Image

* 별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5 22:50)


Comment ' 1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043 한담 무당마검 질문이요.... +2 Lv.74 박투지존 04.10.20 343 0
9042 한담 죽고 싶습니다... +17 Lv.19 초[류희윤] 04.10.20 621 0
9041 한담 [알림] 검은 성전이 정규란으로 쏘옥~! +7 Lv.1 [탈퇴계정] 04.10.20 230 0
9040 한담 다시 달리는 죽음의 질주!! 그 둘째날!! +18 Lv.1 검영[劍永] 04.10.20 564 0
9039 한담 슬픕니다. ㅡㅜ +5 Lv.6 백호수 04.10.19 311 0
9038 한담 갑자기 홈피가 왜이렇죠? 응답이 무지 느림.. +7 하늘소ii 04.10.19 353 0
9037 한담 [추천]정연란의 천공전기 +1 Lv.1 만월 04.10.19 607 0
9036 한담 오늘 기분 째집니다!! 작가님들께 죄송하지만 뒤늦... +3 Lv.1 표랑객 04.10.19 452 0
9035 한담 후훗.너무 기뻐요~ +11 Lv.6 연림. 04.10.19 456 0
9034 한담 수담옥님..잘계시는지... +2 Lv.30 타리 04.10.19 360 0
9033 한담 다크케이크-노도유람기가 작가연재에서 시작됩니다. +13 Personacon 문피아 04.10.19 605 0
9032 한담 권왕무적 아운의 강함이란.. +15 Lv.18 gr**** 04.10.19 1,169 0
9031 한담 큰일났음..ㅠ_ㅠ.. +7 Lv.83 alvink 04.10.19 802 0
9030 한담 [추천]검의연가 Lv.1 [수]설화 04.10.19 491 0
9029 한담 [공지] 역린(逆鱗) 연재 재개 합니다 +5 혜윰 04.10.19 395 0
9028 한담 금강님! 황규영님! 한 턱쏘셈!!!!! +40 Personacon 유리 04.10.19 1,647 0
9027 한담 고무림 사이트 속도가... +12 Lv.59 혼돈제왕 04.10.19 775 0
9026 한담 굶주린 들에도 봄은 오는가! +28 나한 04.10.19 560 0
9025 한담 읍참마속. +3 Lv.57 유기현 04.10.19 592 0
9024 한담 (만쉐이!) 부활하셨습니다.^^* +10 Lv.14 노기혁 04.10.19 803 0
9023 한담 2005 장르문학대상 일정 및 응모요건 변경입니다. +3 Personacon 금강 04.10.19 830 0
9022 한담 북궁남가가 드디어 나옵니다. +28 금시조 04.10.19 771 0
9021 한담 [추천] 정연란의 '촌각대협' +5 Lv.1 앗사리새우 04.10.19 813 0
9020 한담 [추천] 무소불위 - 학창시절을 떠올림니다... +1 Lv.5 장칠 04.10.19 532 0
9019 한담 윽...여주인공 별호를 공모합니다. ㅠ.ㅠ +37 Lv.14 박현(朴晛) 04.10.19 916 0
9018 한담 방금 한 번 뽑아 보았습니다. +13 Personacon 금강 04.10.19 1,227 0
9017 한담 [권고] 고무, 고파, 고로, 그외의 작가분들을 위해서. +7 Lv.8 벤츠빤쮸 04.10.19 690 0
9016 한담 [알림] 도저히 연재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8 매고미 04.10.19 770 0
9015 한담 백업을 위해 잠시 글쓰기가 막혔더랬습니다.... +3 Personacon 금강 04.10.19 534 0
9014 한담 초우라는 이름을 수도 없이 클릭하는 나..ㅠㅠ +4 Lv.65 천잠비룡포 04.10.19 49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