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고무판회원님들과 운영진님!
매일 늦은 시각 퇴근하여 마치 마약처럼 끊을수없이 오늘도 고무판에
접속하게되었습니다.
어제 제가 올린 글에 남겨진 리플과 금강문주님의 말씀 등을 보면서
많은것들을 느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어제 저의 행동이었습니다.
모든것을 말할수는 있지만 그것을 당당히 헤쳐나갈 용기가 없어 글의 삭제
라는 비겁한 도망을 택했다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염치불구하게도 다시 한번더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저의 글에 돌을 던지셔도 좋고 욕과 침을 뱉으셔도 좋습니다.
내세울것없는 졸작이지만 글의 완성을 향해 다시 한번 더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니 많은 질책과 꾸짖음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의 대한 용서가 아직 끝나지 않으셨다면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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