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집??

현대판타지를 쓰고 있는데요...고민입니다.

새로운 용어도 많이 쓰고 세계관 설정을 따로 짜둔지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뭐가뭔지 혼란해 하실거 같긴 한데...

그걸 소설에서 녹여내는 것이 또 실력이라는 생각에 꿋꿋이 설정을 따로 안 올리고 있습니다만...(그렇다고 제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구요 그래야 나름 경험치가 쌓여 성장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럽니다ㅠ)

으음 계속 고민이 되네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ㅠ

설정집 만드는게 좋다 vs 설정을 본문에 녹여라

[써브웨이]

글쎄요. 전 작가님들이 올리는 설정집 자체를 읽지 않습니다. 글을 보며 이해할려고 노력합니다만 다른분들도 계시겠죠. 올리더라도 간략하게? 그정도가 적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갠적인 생각임.

[Neiz]

음 그렇군요ㅠ 역시 잘 안읽게 되죠...ㅋ 답변 감사합니다

[민효신]

개인적인 의견으로... 설정집은 분량이 많이 진행되고 용어가 많이 나와서 독자들이 혼동을 느낄 때 정리해서 공지 등으로 추가해주면 좋을 듯 하고, 가급적 본문에 녹여내되, 설정이나 용어의 설명이 들어가면 글의 흐름이 깨질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는 각주 처리해서 설명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Neiz]

아하 그렇군요 뭔가 관록이 느껴지는 조언 감사합니다

[글쇠]

작가의말 이용하시면 됩니다. 본문에서 설명은 최소한으로 하시구요.

[Neiz]

그런 방법이...! 여기 물어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녹구리]

둘 다 아닐까요? 기본적인건 필요한만큼 소설에 녹여내야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작가가 짜놓고 보면 작품이해에 도움이 되는 설정집을 올리는 것도 보너스적인 요소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Neiz]

일단은 만들어놔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감사합니다

[CS소미]

Neiz님~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과 소통해 보시길 바랍니다. ^^

[Neiz]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