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참가해보니

처음 웹소설이라는 걸 접하고 써보고 반응 보고 어쩌구 하다가

마침 시기가 맞아서 경험삼아 공모전에 참가해봐야지 했는데

참가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베스트 300위 안에 들었어요.

선작수도 하루에 한두개씩 늘고 조회수도 조금씩 조금씩 늘긴 했지만

언제 저 화면에 제목 한번 올려보나 했는데 오늘 드디어  

발견하고 깜짝 놀랐네요.  이런 날이 오다니...

여기 계시는 분들은 웃으실지 몰라도 저한테는 이게 되게 크게 느껴지네요.

다시 순위밖으로 밀려날지라도 오늘의 기쁨을 조금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쓰네요.

공모전 참가하신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희치]

이제 시간마다 순위 체크하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ㅎㅎㅎ

화이팅!

[글터파수꾼]

아, 그렇게... ^^ 이미 선작수, 조회수 폭풍 새로고침 중인데 하나가 더 늘겠군요.

[가상화폐]

그냥 쓰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선작 막 오르면, 집중이 안 돼요.

[글터파수꾼]

아,그건 너무 먼 얘기라서 좀 ... 아마도 초보가 겪어야 할 모든 것을 겪어야 저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듯요. 조언 감사합니다.

[취랑(醉郞)]

다함께 완주를 위해 파이팅입니다^^

[글터파수꾼]

네 네 완주 꼭 해야죠

[싸우전드]

첫날 45위, 둘째날 90위, 셋째날, 110위, 현재 200위... 인생무상이옵니다 주르륵

[글터파수꾼]

아, 이런 경우가 있군요 ㅠ ㅠ 다시 푹푹 오를 수도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45위, 초보에겐 꿈의 숫자네요.

[DRAGONIX]

축하드립니다. 그 감격...잊지 못하죠.

[글터파수꾼]

감사합니다. 선작 한개, 추천 한개, 댓글 한개 하나하나가 소중한 신인마이 가질 수 있는 마음이죠.

[[탈퇴계정]]

우와~ 축하드립니다!! 순위권에 들면 굉장히 행복할 것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