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바이러스의 변종이 출현한다. 이 바이러스는 전세계로 급속히 퍼져 나간다.
거리에는 살아있는좀비가 출현을 한다. 사회기강은 무너지고 세계 각국은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동원하지만 원인조차 제대로 규명하지 못해 피해는 급속도로 커져만 간다.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 변종 사스 바이러스는 오직 동양인에게만 감염이 된다.
이 사태를 막기위해 각국이 벌이는 대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자행하는 광기, 그리고 이 속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강찬의 활약과 아직 메시아인지 아니면 세상을 멸망으로 이끌 악마인지 정체가 모호한 요한.
집단의 광기속에서 개인의 존재, 그리고 세상을 위해 자신의 자식을 죽여야 하는 아버지의 고뇌. 그모든 것이 정말 제대로 녹아있는 수작입니다.
저 역시 글을 쓰는 입장이지만 이글을 볼때마다 '아! 정말 잘썼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유조아에서만 연재를 하고 계신것 같은데 금강님이 직접 출두하셔서 잡아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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