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연재란에 권오단님 작품입니다.
주인공 목풍아는 무공을 할 줄 모릅니다. 그러나 검보다 강한 세치 혀가 있고, 무공보다 뛰어난 신묘지략이 있습니다.
목풍아가 일으킨 바람은 단순히 그 자신의 주변 뿐만 아니라 나라의 국운을 바꿀 정도로 강력합니다.
여자에 꼬여 발목 잡히기는 하지만 영웅호색인 걸 어쩌겠습니까?
목풍아가 일으킨 바람에 한번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그 재미에 푹 빠져 헤어나지 못할 겁니다. 산들바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목풍아가 일으킨 바람은 모든 걸 휩쓰는 태풍입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