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조아에 연재하던 게 하나 있음......
10화까지 연재하다가, 본 연재작을 쓰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거의 연중에 다다르고 있는 것.......
솔직히 말해서 간혹 가다가 나오는 '게임'에 관련된 이야기만 없으면 일반 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할 소설이라서 게임 소설이라고 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 거고, 주인공이 한 게임에만 열중하는 게 아니라 여러 게임을 접하기 때문에 보통 게임 소설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
거기다가 주인공은 강의도 잘 듣고, 알바도 잘 나가고, 흔히 나오는 복권 당첨이나 이벤트 당첨 같은 커다란 대박도 없는 평범한 대학생. 아니, 부모님 안 계시고 그러는데 일단 빈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너 경매에서 원룸 하나 터억, 15만원에 사버린 녀석. 그리고 엄청나게 절약하는 절약맨.......
그리고 친구 녀석은 흔히 말하는 지존급 게임 폐인, 허나 게임 폐인이기만 한 건 아니고 알바도 잘 나가고 강의도 잘 듣는 희한한 녀석.
여기다가도 연재할까 생각중이지만.......그건 연중의 정도가 너무 심각한 관계로(약 두 달간 연중 중)
에구구.......
일단 본 연재작이나 다 올려놓고 그렇게 하던지 말던지 하기로 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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