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
07.06.08 23:00
조회
11,199

결국 일이 터졌군요

밤늦게 퇴근했는데,

무사히 넘어가나 했더니 일이 곪아서 터진 줄은 몰랐네요.

제가 배려에 대한 글을 뜬금없는 한담으로 올린일이 해당 사건의 과격댓글자들을 위한 무언의 경고인 것을 못 알아들으시다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일이 터진이상 제 재량으로 덮고 넘어가려 했던 부분을 전부 안건으로 상정하겠습니다.

스스로 옳은 말일지라도, 이 게시판과 상황에서 필요한 말인가를 항상 생각해달라고 했는데, 그렇지 못 했던 분들은, 옳고 그름의 여부를 떠나서 큰 불이익을 당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오직 불쾌했을 일반 독자/작가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생각입니다.

문피아의 대다수 회원과 운영진을 대놓고 무시하지 않는다면 이번 사건은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스로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 민주주의의 자유이고, 방종이 되지 않도록 문피아 운영진은 최선을 다할 것을 비 관계회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카시님의 글과 오치님의 변론, 카레왕님의 이야기까지 제가 시작부터 지켜보았던 일입니다. 여러회원님들의 설명도 필요 없이 전말을 잘 알고 있으니 기대하신 충분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사안이 큰 관계로 운영진 회의에 들어가지만, 운영진 쪽에서 사건의 전말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이상, 이유없는 피해를 입은 독자분들을 위한 가장 좋은 결과를 내어놓겠습니다.

항상 문피아와 연담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이글 이후로 관련내용을 독자적으로 게시하는 독자분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주의 이상 조치 들어갑니다. 하고 싶은 말은 이 공지의 댓글에만 달아주시고, 새로운 논란 거리를 게시하지 말아주세요. 악의적인 행동으로 간주하고 무경고 조치 들어갑니다.


Comment ' 121

  • 작성자
    Lv.1 [新]Akash..
    작성일
    07.06.09 10:14
    No. 101

    나참 요즘시대에 욕좀들엇다고 저러는 분은 처음이네
    솔직히 욕한사람한테 발끈해가지고 이러저려 여차저차 가치어울리면
    욕먹은 사람이나 하는사람이나 마찬가지..
    그것도 연장자가 ㅡ.ㅡ ;; 이 개시판이 개인소유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하면 더러워지잖습니까?
    그냥 소귀에 경읽듯이 무시하고 넘어가면 될 일을 누구 욕하고 누구 욕먹는거 솔직히 일상 다반사인데 ..
    그냥넘어가시는게 좋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Walzers
    작성일
    07.06.09 10:31
    No. 102

    이런 건 두 분이 잘 알아서 얘기하셔야지,
    문피아 라는 곳에 댓글로 서로 얘기하시면
    지켜보는 사람들 눈살 찌푸리게 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붉은비단
    작성일
    07.06.09 10:40
    No. 103

    현피라니요. 여기가 불법적인 폭행을 언급하거나 경고하는 곳이던가요 ? 문주님 두 분 모두 영구제명 처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폭행 혹은 집단폭행을 계획하거나 협박하는 것은 법을 명백하게 위반하는 것 아닙니까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시해
    작성일
    07.06.09 10:51
    No. 104

    음....처음 부터 쭉 읽다가 그냥 가려고 했는데...
    두분다 성인이시라는 말을 하신것 같은데...성인이시라면
    성인답게 일을 처리해주셨으면....
    작은 한걸음님 교육을 엄하게 받으셔서 임마라는 말이나 뭐..
    그런 것들은 용서할수 없다는 말은...약간...좀 그렇군요...
    성인이라는 것을 강조하시지만 아직 학생인 제가 보기에도
    작은 한걸음님이나 오치님의 발언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문피아 내에 물을 흐리는 행위라고 봅니다... 그리고 애초부터
    문피아 내에서 쓰기에 부적절한 글인 것 같네요..
    두분다 누가 잘못했냐 하면서 자꾸 글을 올리시는데...정말
    제가 보기에는 문피아에서 내가 잘했다, 니가 못했다 하는
    철없는 어린이들의 싸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올리자면(?) 성인이면 성인답게 행동하시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보려는 행동이 필요한듯 합니다.
    서로 두분이 헐뜯기에 바빠 정작 문제의 해결은 생각조차
    안하시는 것 같네요,,,하하;;; 너무 비판적이었다면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7.06.09 11:37
    No. 105

    아 다들 그만좀 하시지 한담에서 너무 하시네
    둘만 사용하는 한담도 아니고
    딴사이트가서 싸워요
    싸움보는 독자들은 힘없어서 구경하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Eiji
    작성일
    07.06.09 11:45
    No. 106

    문피아도 타사이트처럼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06.09 12:25
    No. 107

    고딩과 대딩의 대화가 아니라 초딩과 초딩의 대화??????

    참....어이상실.... 이란 말의 모범 사례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6.09 12:31
    No. 108

    幻首// 쪽지가 하루에 50통이상 안되네요 ㅡㅡ;;;
    -------------------------------------------------------
    ...흠....그렇군요...연장자분의 입장이나
    다른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게
    당연하네요^^:;;;
    뭐 댓글에 단 단어들이나 오치님이 다신다고 저도
    욱해서 댓글다는 짓도...
    아무래도 역시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진심으로
    이런 눈살 찌푸리는 일을 벌여
    죄송합니다
    (--)(__)(--)

    ps.위에 글은 댓글 다시는 분마다 쪽지로 보내는 글인데...
    제가 그렇게 초딩같습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06.09 13:20
    No. 109

    작은한걸음님...
    처음에는 이해했지만......너무 잦아지니 조금 어려보이긴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김제후
    작성일
    07.06.09 13:46
    No. 110

    기분만 안좋아질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07.06.09 14:15
    No. 111

    두분 다 생각할 줄 아는 성인이라면 적어도 이런 곳에서 저렇게 격한 대화와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6.09 14:20
    No. 112

    작은한걸음님 입장에서
    당사자도 아니고, 사건도 제대로 파악하지못한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판단하는게 더 짜증날듯하네요.
    글 쓰신분들중엔 전말을 아시는분도 계시지만 모르고 막쓴사람도 상당한듯 합니다. 당사자 외에 끼여들지 않는게 더 나을듯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로(醍露)
    작성일
    07.06.09 14:42
    No. 113

    개인적인 소견을 잠깐 올리자면...
    쪽지내용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오치님이 정확히 어떤 말을 했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리플달린거만 봐서는 사람 속 긁는데는 오치님이 몇수 위신거 같네요. 그점때문에 작은한걸음님이 저렇게 더 열이 오르셔서 제대로 가시는거구요

    작게 말씀드리자면 명예회손 청소년은 훈방이라고 치면요 일단 신고하게 되면 그 부모한테까지 연락이 갈꺼 아닙니까. 그때 그 녹음내용 들려 드리고 경찰서 안에서 합의 보세요. 적어도 개념있는 부모님같으면 잘잘못 따지는걸 떠나서 어린마음에 욱한걸로 간주해서 둘다 무사히는 풀려 날꺼구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생각있으신 부모같으면 자기자식이 잘못했건 잘못 안했건 경찰서 까지 불려갈일 만들었기 때문에 화도 낼꺼고 작은한걸음님한테 약간의 사과도 하실껍니다.

    인터넷이라고 자기얼굴 안보이고 당장에 피해가 없다고 함부로 인심공격하고 욕설에 비방까지 하는거는 일단 철이 덜 들었다고도 생각이 들지만 사람마다 철드는 시기가 다르듯이 고등학생 이상의 나이에서 이런 사건이 만들어 졌다는거는 서로 나름의 반성을 하셔야겠네요.

    작은한걸음님은 쉽게 열 오르는 체질이신거 같기도 하고 그만큼 오치님이 부채질 열심히 하신거도 같구요.

    그리고 부모욕이란게... 자기가 다른사람의 부모님을 욕함으로 인해서 자기 부모도 욕먹을 수 있다는건 알아야 합니다. 더불어서 욕설이란 것 자체가. 자기가 함으로 인해서 그대로 자기한테 돌아온다는 것도 아셔야 되구요. ' 뭐 난 직접 듣지도 않았고 나랑은 상관없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어떻게든 자기한테 어떤 형태로든 돌아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말이 하루이틀 상간에 나온 말이 아니라 몇십 몇백년에 걸친 경험을 토대로 나온 격언입니다.

    다시 한번 서로 조용히 생각해보시고 행동하세요.

    이미 한걸음씩 물러나기엔 너무 가까이 왔다고 생각하시면 아에 한걸음씩 전진해서 서로가 보이지 않게 등을 맞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7.06.09 15:06
    No. 114

    자자, 운영진 분들의 연수합격진이 거의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사정권 밖으로 도망가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영명임
    작성일
    07.06.09 15:22
    No. 115

    후다닥-- [전 종남까지 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눈동자
    작성일
    07.06.09 21:45
    No. 116

    이런일도 저런일도 격어 보면서 성장하는거죠
    당사자분들 이나 문피아나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자고있는곰
    작성일
    07.06.10 00:22
    No. 117

    이런건... 구경하는 입장에선 차~암 재밋어..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로벨리아
    작성일
    07.06.10 09:06
    No. 118

    명예..훼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연우연
    작성일
    07.06.10 22:36
    No. 119

    뒤늦게 단 댓글을 누가 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오치님은 고등학생도 아니고, 대학생도 아니고 성인이십니다. 작은한걸음님의 댓글을 죽 보아하니 오치님을 고등학생이라고 확신하고 계시네요.

    오치님이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부모님은 왜 뵙습니까? 이 부분이 참 어이없었습니다. 누가 먼저 욕했는지는 제가 두분이 통화하는데 함께 있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오고간 쪽지 내용을 공개 게시판에 게시하고, 일을 이렇게까지 지저분하게 만든 것이 작은한걸음님이란 건 분명하게 알겠습니다.

    성인이면 성인답게 행동하세요. 부끄럽지 않습니까?
    오치님도 공개적인 곳에서는 말투를 조금 더 부드럽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7.06.11 02:13
    No. 120

    연우연님 제가 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망나니의꿈
    작성일
    07.06.13 11:34
    No. 121

    여기있는 댓글만보기에는 둘다 똑같이 뵈는구만 쩝...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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