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늦잠을 좀 자서... 늦었습니다.
뭐, 토요일은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잠은 많이 자야 됩니다. 그럼요.
연참대전 퀴즈 이벤트가 진행 중인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제가 첫 번째 이벤트에서 드립 좀 치다가 주의 먹었네요.
자중해야지 안 되겠습니다.
제 이름 나온다고 너무 날뛴 듯...
오늘은 토요일이고... 내일은 일요일입니다.
일요일은 연참대전 공식 휴일입니다.
여러분 힘은 아껴두세요.
월요일에 다시 쓰셔야죠.
저는 일요일에 중계하고 월요일에 쉬는 터라...
별로 의미가 없... ㅠㅠㅠㅠㅠ
2차 이벤트가 별로 호응이 없어요.
내일까지 신청 받고 그냥 마감 하겠습니다.
그냥 한 명한테 몰빵으로 주면 호응이 생기려나...
여튼 포탈 엽니다.
데스: 오늘도 작가 한 분을 모셨습니다. 나와주세요!
몬데: 네, 등장! 빠밤!
데스: 빠밤...
몬데: ‘왔다! 유확규’를 쓰고 있는 ‘몬데요’입니다.
데스: 우선 순위 먼저 보시겠습니다.
대천사 라인
한지훈 님께서 올라오셨네요.
초반에 대천사 라인에 계시던 분들은 맨 윗 라인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위와 19위는 2.5만자나 차이가 나네요.
게다가 11만자 쓰신...
세상에 벌써 한 권이 다 되어 갑니다...
무서운 분들... ㄷㄷ
데스: 필명이 뭔데요?
몬데: 네.
데스: 아니, 필명이 뭔데요?
몬데: 그렇습니다.
데스: ......
몬데: 맞는데...
데스: 맞을래요? 그러니까 필명이 뭐냐고요.
몬데: 몬데요.
데스: 그걸 왜 저한테 물어봐요!?
몬데: 아니, 제 필명이...
데스: 그러니까 당신 필명이 뭐냐고요!
몬데: 몬데요.
데스: 미치겠네...
주교 라인
항상 그렇듯이...
주교 한 분이 올라가고 천사 두 분이 내려옵니다.
TO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부분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가운데,
성기사 라인에서 한 분이 올라오셨습니다.
음... 연재량으로 보면 별로 차이가 없네요.
몬데: 그러니까 약간 이태릭 분위기로 발음을 바꿔서...
데스: 그러니까 뭔데요를 몬데요로 쓰셨다?
몬데: 그거죠. 누가 저한테 왜 이따위로 하냐고 물을 때...
데스: 몬데요?
몬데: 그겁니다. 그냥 내가 하던 대로 할래! 라고 따지던가... 뭐...
데스: ‘왔다! 유확규’ 그게 작품 제목인가요?
몬데: 몬데요?!
데스: 아, 이 사람이 진짜...
몬데: 어... 그게 아니고... 주인공 이름이 유확규입니다.
데스: 네, 그래서요?
몬데: 어... You... F... U...
데스: 네?
몬데: 19금을 쓰려다보니 아예 적나라하게 유퍽Q라 하면 독자들의 심금을 울릴 거 같아서...
데스: 심금이 아니라 신고겠죠.
몬데: 거기다 ‘왔다! ***’라는 히트 드라마에서 힌트를 얻어서, 영어권에서 황당할 때 쓰는 표현인 ‘왓 더...’를 차용...
데스: 그래서 왓더 유확규 뭐 이런 의미인 건가요?
몬데: 그렇죠. 왔다! 유확규 = 왓 더 유퍽Q
데스: 왓 더...랑 유퍽Q는 같이 잘 안 쓸 텐데...
몬데: 그럼 몬데요?
데스: 그건 이제 그만합시다.
성전기사단 라인
어디나 마찬가지네요.
주교 라인으로 1명 올라가시고, 2명 내려오셨습니다.
2+1은 만고의 진리인가봅니다.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하고 계신데요.
탈락자 효과도 있겠습니다만,
그만큼 사람들이 평균량에 맞춰 연재하고 있다는 말도 됩니다.
따라서 순위 변동이 확 일어나는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페이스대로 글을 쓰고 계시다는 말이겠죠.
데스: 자, 본격적인 질문으로 넘어갑시다.
몬데: 질문이 모...
데스: 그만하자고요...
몬데: ......
데스: 집필 중 막힐 때도 있죠?
몬데: 네.
데스: 그럼 뭐하시나요? 노하우가 있나요?
몬데: 그냥 걷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저런 일들을 보게 되죠.
데스: 음...
몬데: 소재를 얻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데스: 그렇군요. 전 그냥 노는데.
몬데: 가장 중요한 것은...
데스: 걷는 데 중요한 것도 있나요? 건강인가?
몬데: 경.제.적.
데스: 그... 그렇군요...
몬데: 뭐, 운동도 있고요.
데스: 이거 끼워맞춘 거 같은데...
이단심판관 라인
아싸 또 올랐...
네, 뭐... 안정세죠. 0.5 아래로 쓰신 분들이 하락세를 조금 보이고 있습니다.
성기사 라인에서 내려온 몇 분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여긴 대체로 평화...라기 보다는... 뭐...
그냥 자신과의 싸움이죠...
데스: 이 질문 진짜 자주 나오네요.
몬데: 몬데요?
데스: ...다른 작품을 쓰고 싶지 않나요?
몬데: 당연히 쓰고 싶죠.
데스: 근데요?
몬데: ...새로운 작품에 대한 구상은 여러 가지로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만...
데스: 다작 하실 용의가 있으신지?
몬데: 제 글 쓰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두 개는 못 하겠던데요...
데스: 저도 하나만 해도 힘들어서...
몬데: 하나 끝나야 다른 작품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스: 옛말에 한 우물만 파라... 뭐 이런 말도 있으니까요.
몬데: 기대해 주세용! 뿅뿅! ♥♥
데스: ...몬데요?
전투사제단 라인
심판관 라인에서 내려오신 분이 있지만...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탈락자 효과를 무시할 수는 없죠.
하지만 의회 라인에서 넘어오신 분은 안 보이네요.
데스: 자, 이것도 몇 번 나온 질문인데...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몬데: 제가 바라는 일 중에 하나죠.
데스: 몬데요 님 아니더라도 다들 바라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몬데: 꼭 이뤄졌으면 하는 일 중의 하나!
데스: 그러니까 모두가 바라는 일이죠.
몬데: 로또 당첨이 되면... 제가 쓰고 싶은 소설을 마음대로 쓸 겁니다.
데스: 아, 좋네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몬데: 제발, 여유 좀 있게 썼으면...
데스: 여유있게... 한 1년에 한 권 정도?
몬데: ......
데스: ......넘어갑시다.
어둠의 의회 라인
사제 라인에서 내려오신 분도 없고...
변동폭이 큰 분도 없지만...
최하위 싸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단 한 자 차이로 근육 님이 최하위에 있었습니다만...
365won 님이 다시 마왕의 자리를 차지하셨습니다...
여기 경쟁 진짜 피터지네요...
데스: 처음 나온 질문입니다.
몬데: 모.....아닙니다.
데스: 9월에는 세력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없어요. 아쉽지 않나요?
몬데: 무척! 지난 번부터 참가해서 그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데스: 지난 번에 처음 시작한 겁니다.
몬데: 어... 어쨌든 9월 세력전 중계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데스: 저도 재밌게 했었죠.
몬데: 작가와 작품이 서로 살아있는 주제로 태어나 스토리가 만들어지는데... 정말 다음 날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데스: 음... 저는 좀 힘들었죠. 뭐, 누가 시킨 건 아니지만.
몬데: 물론 데스레이지 님의 필력 때문인지도 모르지만요.
데스: 제 필력이 좋았으면 제 작품이 잘 나가야죠... ㅠㅠㅠㅠㅠ
몬데: ......
R.I.P.
오늘의 탈락자 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로서 200대가 무너졌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100대는 언제 무너질 것인가!?
몬데: 이 정도면 되나요?
데스: 네, 충분합니다. 만족스럽네요.
몬데: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요...
데스: 네, 수고하셨습니다.
몬데: 그럼, 휘리릭!
데스: ......
다음 중계에서 뵙겠습니다.
뭐, 더 쓸 말이 별로 없군요. 하하.
찬성: 
반대: 
[탈퇴계정]
Meric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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