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 글 다시 시작합니다.

작성자
Lv.9 백수존자
작성
18.09.24 17:21
조회
430

어딘가에 적은 제 글을 다시 살짝 손보고 올려봅니다.


....^^

현재 쓰는 달력이 겨우 1500년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달력이란 것이 아주 인간을 말아먹는 도구입니다.

기독교가 세상을 그 중에서도 인간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지배하려 만든 가장 멋진 도구(?)입니다.


원래 우리나라에도 고대에는 나름의 고유로 쓰는 달력(월력? 만력?)이 있긴 했습니다.

그에 대한 문헌이나 증거 등이 있어도 이미 없어진 옛 문헌이거나

설혹 발견 된다 하더라도 그 증거들 또한 찾기도 무척이나 힘듭니다.


몇 년 전에 나름으로 약간의 배움으로 인해 이런 달력 하나를 만들어 봤습니다.

요렇게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첨부파일 jpg로 올렸습니다.^^)


모든 인간은 죄악의 근원이니 정화 되어야 한다"란 취지아래 "신의 종"으로 전락시켜

인간의 모든 삶을 파괴하다시피 한 기독교의 정신에 입각하여

황제 '그레고리우스력'이 지금의 달력이 된 것일 겁니다.


임진왜란 이후 우리나라에 유입되던 많은 일본의 입김과

그리고는 마침내는 일제 36년간에 사라진 우리 고유의 월력을 한 번 예상해 본겁니다.


사실 오행이란 것도 중국의 '추연'이 주장하고 정립하기전

이미 고조선 시대 제사장(다른 이름이 있지만 제 능력 부족으로 찾지 못했음^^)이 쓰던 월력에서 비롯되어진 것이라 알고는 있지만,

그저 여기저기 흔적들을 더듬어 저렇게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옛 문헌 중에 날짜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약간의 힌트도 얻긴 했습니다.

옛 문헌에서 날짜들을 말 할 때

지금처럼 '몇 월 며칠 무슨 요일'이 아니라 '어떤 달의 몇 번 째'이라거나

바람의 기간 다섯 번째 해가 뜨는 날등으로 쓰여 있다는 점에서 착안 한 겁니다.


정리하자면

2018년 현재 쓰는 달력-

'신의 종'으로 '인간의 죄'를 정화키 위해 6일간 그 죄를 사함 받는 노동을 죽도록 일을 한 후

일요일 하루 쉬며 신의 뜻을 감사하며 그 참회로 용서를 빌어 죄 사함 받고 구원 받으라는 뜻.


옛 우리 고유의 월력-

삼라만상의 이치에 맞춰 삶을 살아감에 인간의 능력이 보다 더 자연과 동화되기를 바라며 그것을 발휘하는 수단이어라라는 뜻.

그리고 새해 11일에 해당하는 날은 제가 가진 능력으로는 지금의 달력을 비교하여 추론한 바로 보아

가을 끝과 겨울초입인 1120일쯤으로 제 나름으로 찾아내어 추산해 보았습니다.


추가한 파일 달력에 쓰인 달()의 뜻

 : 땅의 기운이니 모든 기운이 숨을 죽이고 새로운 날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겨울.

둘 달 : 나무가 자람처럼 모든 생육이 준비를 하고 새로이 새생명이 활성화 됨입니다.

셋 달 : 삼라만상의 모든 것들이 마치 불이 타는 것처럼 활발하다.여름

넷 달 : 삼라만상의 모든 것들이 다 완숙되어 잔잠해지는게 마치 고요한 물과 같다. 늦여름~초가을

댓 달 : 마침내 삼라만상의 모든 결실이 이루어지고 다음을 준비하는 때. 늦가을~초겨울.


옛 달력은 5월로써 1달에 73일이며 중간에 잠시 숨을 돌리기 위해 하루 쉬고 다시 요즘처럼 일요일 같은 개념으로 한 번 쉬고 하는 예로 생각하여 만들어 본 것입니다.

일주일이 15일이며 중간에 점검하는 준비요일(지금의 토요일?)과 쉬는 날 하루

매년마다 남는 날짜는 '하늘의 축복'을 기리는 '천제(天祭)-하늘에 지내는 제사'의 기간이 됩니다.


그렇게 개인적으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참 그리고 그 오래전 쓰던 당시의 숫자는 찾지 못 하였습니다.

무엇을 쓴 것인지 찾지 못하여 현재 쓰는 아라비아 숫자로 달력을 한 번 만들어 본 것입니다.


그리고 예상하신 분은 계신지 모르지만 [하늘을 열다]라는 제 글의 큰 주제는 이겁니다.


지구의 모든 종교의 근원을 한 번 상상해볼까?


동방의 [여부소][아틀란티스 제국인]

중부내륙지방의 [사르농 황제][원 토착민]

유럽에 나타난 [뮤족][아프리카 흑인종]

아메리카 대륙에 자리한 [지구원시종교]


아마도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의 질럿 같은 [믿은 가득 기독교 신앙자]의 비난.

옛 부터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으로 뭉친 자들의 힐난.

그들 종교만이 귀하고 귀하다 여길 분들의 비웃음.


그래서 망설이다가 [그래 기왕 시작한 것 상상의 나래를 펼쳐 끝가지 써 보자]


2018101일부터 제 글들이 다시 시작합니다.

그럼 글로써 여러분의 응원을 구하는 마음을 가지며......^^


*****추가******

달력에 대한 제 견해에 대한 오해가 있었기에 달력에 대해 나와 있는 간단한 글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 글에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고유달력이 없다고 나옵니다.

정말 그럴까?

그래서 저런 달력을 한 번 만들어 본 것입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9.24 20:34
    No. 1

    고조선 시대 제사장이 최고 종교 지도자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단군이라고 표현하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우주수
    작성일
    18.09.25 10:54
    No. 2

    왜 달력이 인간을 말아 먹는 도구죠?
    검색해보면 안다?
    이건 또 무슨 사이비 역사론이죠?
    그리고 로마 달력의 기원은 정확히 말하자면 그리스 로마 신화 입니다
    기독교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일요일을 썬데이라고 하죠
    즉 썬 태양의 날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태양신의 날입니다
    어디서 이상한거 듣고와서 사람들을 현혹시키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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