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왜 중계는 하는데 중계 소식란에는 안 올려주는 겁니까?
4일차부터 올라가질 않고 있는데... 왜 일 안 해요!!
연참대전도 이제 6일차가 마무리 되며, 휴식일인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이때도 연참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일요일 연재는 집계에 포함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일요일은 쉬는날 입니다!
일요일 연재분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쉬실 분들은 그냥 쉬세요!
뭐 어쨌든 그렇습니다!
6일차까지 열심히 따라오신 생존자 여러분들께 찬사를 보내며,
오늘의 중계는 명탐점 셰이머스 씨를 모시고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연재한 적도 없는 작품에 나오는 인물이라 아무도 모르시겠지만...
데: 안녕하세요.
세: ......중얼중얼...
데: 저, 저기요?
셰: ......중얼중얼...
데: 하... 울고싶다.
천상계
와우! 천상계 정원이 또 줄었습니다!
어제만 해도 6명이었던 천상계 인원이 4명으로 줄어들었군요.
서산화 님과 산호초 님이 떨어져버렸습니다!
과연 남은 네 분은 언제까지 천상계에 남아계실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셰: 내가 그걸 어디에 뒀더라...
데: 아니, 중계하다 말고 뭘 찾으시는데요?
셰: 도대체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 나네...
데: 뭘 찾으시냐고요?
셰: 서랍에 뒀나?
데: 여긴 제 방인데요!?
상위권
천상계에서 내려오신 서산화 님과 산호초 님이 모두 0.5만자를 연재하시며 각각 6, 7위에 나란히 안착하셨습니다. 5일간 1.1만자를 연재하시다보니 지치신 걸까요?
그에 비해 피냘 님은 2일차부터 지속적으로 1.1만자를 연재하시며 상위권 TOP을 계속 지키고 계십니다! 역시 대단합니다!
이리강 님께서도 1.1만자를 연재하시며 36계단을 수직상승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데: 상위권은 정말 흥미진진하군요!
셰: 그런가 봅니다. 그것보다 불좀 주시오.
데: 과연 다음 주엔 어떤 양상이 펼쳐질까요?
셰: 그런 일엔 관심 없습니다. 난 담배나 피우고 오겠습니다.
데: 이, 이봐요!
중위권
네, 여긴 아주 파티입니다. 순위 상승 파티예요!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상승이 두 분 보이네요!
45계단을 상승한 이노3 님! 무려 1.1만자를 연재하시며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순간이동 하셨습니다! 엄청난 저력이네요!
그리고 33계단을 상승한 보리떡 님! 0.9만자를 연재하시며 중위권의 중간까지 쭉 올라오고 계십니다!
셰: 그, 파이프 담배가 얼마짜린지 알고 계시오?
데: 그딴 걸 내가 알 게 뭡니까?
셰: 딱 보니, 집에서 별로 하는 것도 없는 사람이구만! 옷차림만 봐도 당신이 뭘 하는 인간인지 확실히 알겠소!
데: 잠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할 입장입니까?
셰: 알 게 뭐요! 아, 내 담배!
데: 아, 쫌! 집중 좀 하세요!!
하위권
여기는 아예 붉은색이 보이질 않습니다.
항상 최하위를 지키고 계신 Finn 님 조차도 13위나 올라온 것이 보이시죠?
이분은 어떻게 저렇게 3000자씩만 연재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하위권은 정말... 평화 그 자체입니다.
아주 잔치를 벌여도 되겠어요...
데: 아, 여긴 정말이지 별로 할 얘기가 없어요.
셰: 제가 말씀드리죠! 사람들은 속고 있는 겁니다!
데: 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씀...
셰: 수상이 혁명을 일으켜서 민주주의를 실현시켰다고 믿고 있는데...
데: 저기요... 대체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 건가요.
셰: 아, 여기 토론회 아니었습니까?
데: ?????
탈락자
무려 15명이 무더기로 탈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말의 힘입니다, 여러분.
주말엔 놀아야 합니다.
글 쓸 시간이 없어요!
다음 주도 부탁드립니다!
데: 아쉽게 탈락하신분들 덕분에 제가 편해졌습니다.
셰: 그러고보니 오늘 무슨 중계를 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데: 이봐요, 거기가 여기라고요.
셰: 그런데 이게 무슨 중계요?
데: 하아... ㅠㅠ
이상으로 6일차 중계를 마칩니다!
일요일은 편히 쉬시길!
찬성: 
반대: 
한자락
성불예정
하늘하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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