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그러니까 1월. 정확히는 1월 7일 첫 연재를 시작한 글이었습니다.
지금이 10월 18일이니까 대충 9개월하고도 반 정도를 쓴 작품이네요.
완결지었습니다.
마지막이 되어가니 글이 손에 안 잡혔습니다. 스스로 아쉬운 마음에요.
그래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니.....
첫 작품은 아니지만, 첫 완결이었습니다.
수많은 독자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 목표 중 하나가 완결 내서 번듯하게 연담에 알림글 남기는 것이었는데
목표 하나 이루네요.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작가 여러분은 완결까지 힘내세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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