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마법사의 도시> 완결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글쟁이 고동남입니다.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출간된 소설, <마법사의 도시>가 총 6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처음 연재할 때는 출간 될 줄은 정말 예상치도 못했는데 이렇게 출간은 물론이고, 완결까지 가다니... 기쁘기가 한량없습니다.

다 독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제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고, 리플까지 달아주신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해 편집자님을 비롯한 출판사의 여러 분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조만간 새로운 판타지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동남 드림.

[크크크크]

고생 많이 하셨슴다 ㅋ 차기작 기대할게요

[취준]

항상 리플 감사합니다 ㅎㅎㅎ 다른 분은 몰라도 크크크크 님만은 쭉 봐와서 너무 익숙하네요 ㅋㅋ

[룰루랄라]

수고하셨습니다. 마의 6권을 넘기지 못하셨군요.

[취준]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6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길어도 5권 정도가 좋은 거 같아요. 도 이 이상 쓰면 내용이 늘어지면서 다른 부분을 넣어야 하는데, 그것보다는 차라리 완결 짓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앞 권들 중 무용한 내용이 몇 있는 것 같아 독자분들께 죄송스럽네요.

[윤가람]

자까님!!

[정주(丁柱)]

자까님!!이라고 외치신 자까님!!

[정주(丁柱)]

그런데 말이 나와서 그러는데...
사실, 여기다 연재하고, 독자들 반응봐서다시 수정하고... 다시 반응봐서 수정한다음에 최종적으로 책을 내면???
글이야 완벽해지겠지만, 현실적으로 작가도 힘들고 출판사도 힘들고, 독자도 내용 다 안다고 질리겠죠?

...

음... 애초 처음에 구상한걸 뽑아낸다음에 바로 완벽한 문장을 쓴다는건 셰익스피어 할아버지라고해도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애구 뭔소릴 하려는건지... 완결 축하드립니다! 라는 소릴 해야하는데...

왠지 면접관이
'학창시절에 후회되는 것이 있나?'

'여성관계입니다.'

'무엇인가?'

'없었습니다.'
...
이게 생각나네요..

[정주(丁柱)]

독자도 울고 작가도 울고 출판사도 울었다.

[독행남아]

아, 5권 마지막이 기억나는데, 6권으로 마감이군요. 아쉽시만 완결 축하드립니다. 다음달 중순쯤에는 볼 수 있겠군요. 잘 읽겠습니다.

[심심한유령]

축하 드려요
6권이 왠지 짧은 느낌이네요 '-'a

[하늘손]

축하드립니다...

[백수마적]

아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인가 싶었는데... 허탈하네.

[流水行]

아쉽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낭만두꺼비]

2부가 나왔으면 좋겟다 생각되네요 주인공 캐릭터가 만들어가는이야기가 6권에서 끝이라고생각하니 아쉽네요

[방으로]

고생하셨습니다.
나름 독특한 내용전개가 기억나는군요.
오래 전에 봤는데 완결하셨다니 조만간 찾아 읽어보도록 할게요.
다음번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