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보던 소설인데 완결을 미처 보지못해서 검색해볼려고하니 찾을 수가 없어서요. 제목이 낭인시대였던 것 같은데 검색해보니까 잘 안뜨네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 싶어 문의글 올립니다.
배경은 허구의 세계인 데 무협적인 성격이 섞여 있습니다.
소설 시작은 바보들이 모여 농사를 짓고 사는 순박한 마을인데,
그 마을이 낭인들에게 덮쳐져서 몰살당하고 주인공만 살아남습니다. 주인공또한 바보에 가까울 정도로 순박한 데 신기할 정도로 자연에 동화되어 자신을 은폐하는 데 소질이 있습니다.
그후 주인공은 낭인이 되어 나타나고,
낭인시절 자신이 진 은혜를 갚겠다며 자치도시에 있는 낭인 대장의 집에 찾아가는 데, 그 집은 이미 쫄딱망하고 어린 소녀 하나가 가문 이름만 움켜쥐고 있는 상황. 이 가문이 있는 곳은 자치도시로 다른 도시들과 전쟁중에 있고, 주인공은 소녀의 가문을 되살려주기 위해 여기저기 군사작전 하청을 받아 용병으로 뛰고, 불가능에 가까웠던 작전들을 하나둘씩 달성..... 정도로 기억합니다.
이 소설 제목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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