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같은 소설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바라는걸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분위기는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밝진 않아도 주인공의 성격이나 필체, 분위기. 음, 이런것들!

두번째는 먼치킨이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양판소는 잘 못보겠더군요. 이게 다 이영도 작가님 때문입니다아아...

세번째로 나오는 인물들이 인간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이런거 있잖습니까. 악당이 빈민가에 사는 가족의 가장인데 딸의 치료제를 위해 어쩔수없이....진부하나요? , 사연없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네번째는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동을 주는 스토리라던가 교훈을 주는 스토리.(그냥 재미만 있어도 좋지만 그럼 그 책과의 두번째 면담은 어려울테니까요.)

마지막.다섯번째! 책으로 나온거면 좋겠습니다. 방학이 아니라면 연재일 마다 문피아에 들려서 언제나오나, 작가님 미워요!이럴순 없으니까요.

쓰다보니 좋겠습니다, ~까요라는 말투를 많이썼네요.하하.

물어보는 주제에 바라는게 많아서 죄송합니다.(굽신)

[길동무]

wifi 잘잡히는 폰 찾으시나요??

lte는 LGT로 오세요 ㅎㅎ

[FirstSno..]

죽어야 번다 추천합니다... 밝은 분위기는 아닙니다만 다른거는 약간 충족하네여

[미제너]

룬의아이들 추천합니다.
보셨겠지만요. 초반에 분위기가 그리 밝진 않지만요.

[단단단단]

마왕 알테어
마왕이 되기 위한 투쟁이 아닌 초장부터 이미 마왕인 먼치킨이긴 한데요
노닥물입니다. 안 중요해요

[우나짱]

저랑 취향이 같네요! 제가 즐겁게 읽었던 것 중, 밝은 소설 추천해드릴께요. 엘퀴네스, 오! 나의 주인님, 마족의 계약, 하느님 저를 죽여주세요, 물의 신부.
다 판타지고 밝아요. 인간적인 부분도 있구요! 단, 교훈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하지만 읽으면서 즐거운건 사실이예요^^

[[탈퇴계정]]

oz가 재미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