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미가 보이는 무협소설을 찾습니다.
수동적인 인물말고.. 진짜 인간다운 인물들이 보고 싶습니다.
또 한 가볍게 즐길만한 무협말고 긴장감 있고 실제 현실을 보여주듯
막나가는 소설을 보고 싶습니다. 저는 가끔 무협을 보며 느끼곤 합니다.
무림이 그리 녹록했을까? 의와 협을 세우는 무인들이 얼마나될까?
그러다 한상운, 설봉님 소설을 보게되었습니다. 본 소감은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인간의 모든 면을 다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었죠. 선하면서도 악한 면모가 있고 악한 면모 속에 선함도 있고..
그러나 요즘 무협은 선한 사람은 항상 선 하고 악한 사람은 끝까지 악역입니다.
게다가 주인공.. 모든 것을 안다는 듯이 하는 행동이 전혀 공감이 안되더군요.
설봉, 한상운님의 소설처럼 인간미가 넘치는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스토리가 어둡고 진짜 사람사는 듯한 배경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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