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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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캄파넬라
- 08.10.07 23:5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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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sdsfa
- 08.10.07 23:5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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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호야선생
- 08.10.07 23:5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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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희조
- 08.10.08 00:0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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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Darkaki
- 08.10.08 00:2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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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토끼와거북
- 08.10.08 00:2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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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디노스
- 08.10.08 00:2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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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꾸아앍
- 08.10.08 00:4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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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쎄링
- 08.10.08 00:5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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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lakeside
- 08.10.08 01:0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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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누옹
- 08.10.08 01:1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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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銀月
- 08.10.08 01:3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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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8.10.08 01:5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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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디메이져
- 08.10.08 02:3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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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세라스트
- 08.10.08 03:1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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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시뉴스
- 08.10.08 03:21
- No. 16
배경이 중세 서양 비스끄무리하고 이름들이 영어(또는 북부유럽어)스러우며 나오는 존재들이 서양 옛날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자들이면... 이런 거죠. '외국의 이야기를 한국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게끔 필요한 부분만 한글로 해놓은 것.' 그럼 당연히 그들이 쓰는 '매직'이라는 것도 다 영어나 어느 유럽 언어로 된 것들이겠지요? 무협도 거진 마찬가지겠고... 한국형 판타지가 나오면? 이우혁님의 퇴마록처럼? 한국이 배경이 되는 판타지가 된다면 응당 한글이나 한자를 응용한 것들이 나올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촌스러운가 그렇지 않은가의 문제....라고 보기보다는 배경을 어떻게 짜고 설정을 어떻게 넣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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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시뉴스
- 08.10.08 03:2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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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시뉴스
- 08.10.08 03:2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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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한가장주
- 08.10.08 05:2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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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黑月舞
- 08.10.08 05:39
- No. 20
D&D, AD&D의 설정 자체의 상당 부분이 WotC사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죠. 때문에 국내 소설 대부분이 저작권 적용하려 덤비면 걸릴 구석이 많습니다. 일례로 '호비트' 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저작권이 톨킨 재단에 있으며 이 때문에 '하플링' 이라는 단어로 대체한 소설들도 많이 보입니다.
WotC에 저작권이 있는 단어로는 미스릴(!), 비홀더, 엘민스터 기타등등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파이어볼 같은 것은 단어에 대한 저작권이 아니라 그 세부설정(3레벨 마법사의 주문, 사거리가 길고 범위폭발형) 등에 또 WotC의 저작권이 있습니다.
한편, 영어가 상용언어인 미국쪽 판타지 소설은 어떤가 하면 그네들은 마법주문을 라틴어로 주로 쓰더군요...
사실 잘 아는 단어는 뭔가 익숙해 보이고 촌스러워 보이는 거죠. 때문에 무언가 생소한 외국어를 사용하면 '있어 보이는' 현상은 동서양이 공통인가 봅니다.
덧, 그런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같은 게임에서는 원작이 미국 제작임에도 불구, 모든 마법을 로컬라이제이션 하는 과정에서 한글화를 시켜 버렸습니다. 그런에 그것도 은근히 그리 촌스러워 보이진 않더군요.
예를 들자면 화염구(Fireball), 얼음화살(Frostbolt), 어둠의 권능:고통(Shadow word:Pain)등등
어디까지나 받아들이기 나름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 Tobe
- 08.10.08 06:0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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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포프
- 08.10.08 07:2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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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슬픈달빛
- 08.10.08 08:38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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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폭풍간지fi
- 08.10.08 09:16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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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절
- 08.10.08 10:16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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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osiah
- 08.10.08 11:35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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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osiah
- 08.10.08 11:53
- No. 27
외래어의 탈을 쓴 영어
외래어는 외국어 가운데 국어에 동화된 말을 뜻합니다. 다른 말로는 들온말이라고도 합니다. 외래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특정 단어를 우리나라말로 표현할 수 없음과 동시에 오랜 시간 동안 널리 써서 이미 굳어진 경우로 한정 짓습니다. 단순히 익숙하다는 것은 외래어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못합니다. 실제 생활에서 외래어의 탈을 쓴 영어의 한 예를 들면, 네일 케어가 대표적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손발톱 관리"가 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단순히 그 기원이 외국이라고 해서 한글로 대체할 수 있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써야 한다면, 수입 돼지고기는 무조건 포크(Pork)라고 하고 수입 소고기는 무조건 비프(Beef)라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외래어의 탈을 쓴 영어의 남용은 환상 문학에서는 마법이나 물건(Item), 몬스터 등의 음역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있어 보이기 위해서', 환상 문학에서는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 한글로 충분히 바꿔 표현할 수 있음에도 음역을 남발하는 것은 단순한 겉치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페어리 파이어'를 '요정의 불꽃'으로 바꿔 부르고 '썬더 리자드'를 '천둥도마뱀'으로 바꿔 부르는 것은 원작의 훼손이 아니라 오히려 원작에 충실한 것입니다. -
- Lv.2 능률
- 08.10.08 19:57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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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히로유키
- 08.10.08 22:11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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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꾸아앍
- 08.10.08 22:42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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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령
- 08.10.09 13:58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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