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1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10.07 23:51
    No. 1

    슬레이어즈에 보면 있잖습니까.

    '청룡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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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8.10.07 23:51
    No. 2

    ---는 자신만이 알고있는 고대의 마법주문을 외었다.
    tnsrksdlehd(순간이동)<<이게 아마 김정률님의 센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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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호야선생
    작성일
    08.10.07 23:57
    No. 3

    사실 숲의 주민이며 거짓말을 안하고 아름답고 활을 잘다루는 같은 정형적인 설정만 나와도 소드월드에 걸린다는......................
    뭐 돈내라고는 안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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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희조
    작성일
    08.10.08 00:09
    No. 4

    오히려 주문에 한자설정이 더 어색하던데요 무협보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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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Darkaki
    작성일
    08.10.08 00:24
    No. 5

    황제를 향해 쏴라 - 홍정훈
    좀 예전에 봐서 가물가물한데 영문 마법이 아니라 한자혼용으로 쓰는걸 봤습니다. 그리 거부감이 들진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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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토끼와거북
    작성일
    08.10.08 00:25
    No. 6

    판타지-중세-서양-영어
    한자-동양-중국- 무협
    한글-우리나라-

    영어쓰는 이유가 있죠.. 글마다 떠오르는 이미지가 다있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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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8.10.08 00:26
    No. 7

    파이어볼, 화염구, 불공
    의 차이라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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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꾸아앍
    작성일
    08.10.08 00:45
    No. 8

    그런게 고정관념이라는...
    불덩이나 파이어볼이나 뭐가 다르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단 말입니다.
    어차피 같은 거라면 한글>영어순 아니겠습니까?
    한국인이 한글을 써야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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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쎄링
    작성일
    08.10.08 00:53
    No. 9

    한마디로 익숙해졌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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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lakeside
    작성일
    08.10.08 01:07
    No. 10

    별거 아닙니다. 뭔가 있어보이는 용어를 쓰려니 너무 익숙한 우리말 단어는 촌스러워 보이고 영어나 한자어 조합을 쓰는거죠.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만 그런 것도 아니고 영어 판타지 소설들을 보면 주문이 거의 라틴어입니다. 이친구들도 영어단어로 'light' 하기 보다는 라틴어로 'lumos' 하는게 멋져 보이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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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누옹
    작성일
    08.10.08 01:12
    No. 11

    위에 위에분은 그럼 등장인물들 이름도 전부 한국식으로 해야겠네요??
    한글 > 영어니까요.... 등장인물이나 배경에 외국식 이름 붙이는건 용납해도 마법주문을 외국식으로 붙이면 안됀다는 말은 약간은 납득이 안가는 말씀인듯한???
    판타지면 환상인데 세세한 요소 하나 하나 꼬집어가면서 읽기보다는 작가님들이 재미있게 쓰시공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공 그러면 장땡인듯 한데...
    아무래도 익숙하고 친근감이 느껴지는 표현들이 독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수 있기 때문에 그런 표현들을 쓰는게 아닌가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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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銀月
    작성일
    08.10.08 01:36
    No. 12

    주문이 영어인건 뭔가 있어보이려고 하는거죠
    ...근데 이젠 그마저도 식상해져서 이러는 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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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0.08 01:53
    No. 13

    이거 드미트리2세가 마법 영창은 가장 좋지 않았나요?


    거부감도 안들고 화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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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08.10.08 02:35
    No. 14

    영어로 하면 마법느낌나고
    한자로 하면 주술느낌나고
    한글로 하면 촌스럽고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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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세라스트
    작성일
    08.10.08 03:18
    No. 15

    익숙해서 그런거지요ㅋ

    애초에 판타지라는게 우리 주변의 현실이 아니니까요

    뭔가 그런 환상적인 감각을 퇴색시킨다는 그런 느낌이 아닐까요?

    영어[어 그래도 외국말 뭔가 판타스틱]

    한글[어? 이거 판타지야 한국이야...]

    뭐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지만, 이 비슷한거 아닐까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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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뉴스
    작성일
    08.10.08 03:21
    No. 16

    배경이 중세 서양 비스끄무리하고 이름들이 영어(또는 북부유럽어)스러우며 나오는 존재들이 서양 옛날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자들이면... 이런 거죠. '외국의 이야기를 한국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게끔 필요한 부분만 한글로 해놓은 것.' 그럼 당연히 그들이 쓰는 '매직'이라는 것도 다 영어나 어느 유럽 언어로 된 것들이겠지요? 무협도 거진 마찬가지겠고... 한국형 판타지가 나오면? 이우혁님의 퇴마록처럼? 한국이 배경이 되는 판타지가 된다면 응당 한글이나 한자를 응용한 것들이 나올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촌스러운가 그렇지 않은가의 문제....라고 보기보다는 배경을 어떻게 짜고 설정을 어떻게 넣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뉴스
    작성일
    08.10.08 03:23
    No. 17

    딱히 한국이 배경이 아니라 해도 설정 자체를 한국적인 것으로 맞춰 넣으면.. 이를테면 사람이 있고 기와집 같은 것에 살며 왕은 궁에 살고.. 다른 비밀의 종족으로는 도깨비나 구미호 등등이 있다... 지역 이름은 무슨무슨 도, 무슨무슨 고을. 이렇게 해서 만들면 한국형 판타지 못만들 것도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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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뉴스
    작성일
    08.10.08 03:26
    No. 18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촌스럽지 않게 만드는 건 자기 자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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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한가장주
    작성일
    08.10.08 05:28
    No. 19

    어설프게라도 아는 외국어가 영어밖에 없는 젊은(?) 신진작가(?)
    께서 쓰시기 때문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8.10.08 05:39
    No. 20

    D&D, AD&D의 설정 자체의 상당 부분이 WotC사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죠. 때문에 국내 소설 대부분이 저작권 적용하려 덤비면 걸릴 구석이 많습니다. 일례로 '호비트' 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저작권이 톨킨 재단에 있으며 이 때문에 '하플링' 이라는 단어로 대체한 소설들도 많이 보입니다.

    WotC에 저작권이 있는 단어로는 미스릴(!), 비홀더, 엘민스터 기타등등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파이어볼 같은 것은 단어에 대한 저작권이 아니라 그 세부설정(3레벨 마법사의 주문, 사거리가 길고 범위폭발형) 등에 또 WotC의 저작권이 있습니다.

    한편, 영어가 상용언어인 미국쪽 판타지 소설은 어떤가 하면 그네들은 마법주문을 라틴어로 주로 쓰더군요...

    사실 잘 아는 단어는 뭔가 익숙해 보이고 촌스러워 보이는 거죠. 때문에 무언가 생소한 외국어를 사용하면 '있어 보이는' 현상은 동서양이 공통인가 봅니다.

    덧, 그런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같은 게임에서는 원작이 미국 제작임에도 불구, 모든 마법을 로컬라이제이션 하는 과정에서 한글화를 시켜 버렸습니다. 그런에 그것도 은근히 그리 촌스러워 보이진 않더군요.
    예를 들자면 화염구(Fireball), 얼음화살(Frostbolt), 어둠의 권능:고통(Shadow word:Pain)등등

    어디까지나 받아들이기 나름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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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obe
    작성일
    08.10.08 06:04
    No. 21

    "나와랏 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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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포프
    작성일
    08.10.08 07:29
    No. 22

    여왕의창기병 보면 이언이 불꽃!을 쓰죠...
    찾으면 안그런 소설도 많아염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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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슬픈달빛
    작성일
    08.10.08 08:38
    No. 23

    아무래도 초기 유입된 판타지 소설들이 영어 설정을 기본으로 하다보니 익숙해질 수밖에 없겠죠..

    요정(Elf), 난쟁이(Dwarf), 용(Dragon)이라고 하면 왠지 어색하죠..
    제목은 기억이 안 나지만 이렇게 표현했던 글도 본 것 같은데..

    근데 쓰다보니 유독 정령(Elemental)만 정령이라고 쓰는군요..
    왜 그럴까나.. 너무 길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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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폭풍간지fi
    작성일
    08.10.08 09:16
    No. 24
  • 작성자
    김기절
    작성일
    08.10.08 10:16
    No. 25

    먼치킨은 이럴때는 편하단말야

    뒤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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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osiah
    작성일
    08.10.08 11:35
    No. 26

    파이어볼 - 화염구
    블리자드 - 눈보라
    파이어블래스트 - 화염 작렬
    ...

    한글화는 역시 WoW가 제맛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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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osiah
    작성일
    08.10.08 11:53
    No. 27

    외래어의 탈을 쓴 영어
    외래어는 외국어 가운데 국어에 동화된 말을 뜻합니다. 다른 말로는 들온말이라고도 합니다. 외래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특정 단어를 우리나라말로 표현할 수 없음과 동시에 오랜 시간 동안 널리 써서 이미 굳어진 경우로 한정 짓습니다. 단순히 익숙하다는 것은 외래어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못합니다. 실제 생활에서 외래어의 탈을 쓴 영어의 한 예를 들면, 네일 케어가 대표적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손발톱 관리"가 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단순히 그 기원이 외국이라고 해서 한글로 대체할 수 있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써야 한다면, 수입 돼지고기는 무조건 포크(Pork)라고 하고 수입 소고기는 무조건 비프(Beef)라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외래어의 탈을 쓴 영어의 남용은 환상 문학에서는 마법이나 물건(Item), 몬스터 등의 음역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있어 보이기 위해서', 환상 문학에서는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 한글로 충분히 바꿔 표현할 수 있음에도 음역을 남발하는 것은 단순한 겉치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페어리 파이어'를 '요정의 불꽃'으로 바꿔 부르고 '썬더 리자드'를 '천둥도마뱀'으로 바꿔 부르는 것은 원작의 훼손이 아니라 오히려 원작에 충실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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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능률
    작성일
    08.10.08 19:57
    No. 28

    "프리즈!"
    "냉동!"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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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히로유키
    작성일
    08.10.08 22:11
    No. 29

    와우도 초창기에는 번역을 화염구와 파이어볼 섞어서 써놨죠.
    실패한 한글화 라는 소리까지 들었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꾸아앍
    작성일
    08.10.08 22:42
    No. 30

    누옹님. 이름에 대해서 영어로 쓴다고 하셨는데. 이름으로 태클 걸면 저 역시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Jack is fighter'
    란 말을 잭은 파이터다라고 쓰는 것이 옳지 않듯이
    이름 및 고유명사를 제외하고는 한글로 써야한다 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운령
    작성일
    08.10.09 13:58
    No. 31

    개인적으로 마술사 오펜에 나오는 주문이 멋있던데 말입죠


    창공의 누각 이런 식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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