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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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도레.
- 08.07.12 22:2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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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ennui
- 08.07.12 22:2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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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사이콩
- 08.07.12 22:2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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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도레.
- 08.07.12 22:2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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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연쌍비
- 08.07.12 22:3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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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일환o
- 08.07.12 22:3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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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오서희
- 08.07.12 22:4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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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일환o
- 08.07.12 22:4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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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시토스테롤
- 08.07.12 22:4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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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풍운검수
- 08.07.12 22:47
- No. 10
과학화되는 판타지물 치고 재밌는 걸 본 기억이 없다는...;;;
일곱번째 기사는 조금씩 의식이 트이는 판타지 세계를 그리긴 했지만 과학화 정도까지는 아니었기에 수작으로 남는 거고...
솔직히 과학화 되면 먼치킨화와 비슷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테페른도 후반에 가서 확 지루해진 감이 있었고..........
퓨전물 환생물도 어느 정도껏 현실에 맞서서 조금 바꾸는 게 아니라 무슨 현대식 무기 떼거지로 들고 가는 정도...도 아니고 아예 그곳에서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공장 만들거나 그것도 모자라 나라 전체가 판타지 세계로 이동되는가 하면.. 군대가 이동하는가 하는 그런 내용치고 끝까지 독자들의 사랑 받은 작품 없었다....; -
- Lv.9 캄파넬라
- 08.07.12 22:5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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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 다
- 08.07.12 23:0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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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캄파넬라
- 08.07.12 23:0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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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07.12 23:1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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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이사악
- 08.07.12 23:1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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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판탄
- 08.07.13 01:02
- No. 16
간명한 계급체계, 폭력에 대처하는 사회의 방식, 이러한 게 중세 시대가 훨씬 편합니다. 쓰는 것, 읽는 것 둘 다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다른 요인도 포함됩니다. 귀족, 기사의 로망이랄까요. 그리고 익숙하다는 것도 한몫 하겠군요.
현실에서는 공주, 왕자, 기사를 부정하지만, 우리의 꿈속에서는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꿈' 꾸기 쉽습니다.
항상 주류가 있고 비주류가 있습니다. 비주류가 비주류인 데는 이유가 있죠.
누군가가 비주류를 주류로 만드는 물꼬를 트고 그게 사회적으로 확산되면 어느 순간 주류가 되겠지만, 그것을 하나의 지엽적인 요인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
- Lv.4 임재영
- 08.07.13 03:48
- No. 17
쓰기 편하니까?
상상력이 빈곤해서?
천만의 말씀이죠. 많은 분들의 상상력은 이미 외국 유수의 판타지와 시대물과 비교해도 충분히 타당할 정도의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도문명.
네, 마도문명 좋죠. 기본적으로 오히려 쓰기 편할 것 같네요. 새로운 것에 대한 창출이라는 것은 의외로 그것에 재미를 붙인 사람들에겐 오히려 쉬울 수도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아주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 설정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앞부분에서 조금만 지껄여도 바로 '어렵다.'는 평이 나올테니까요.
실제로, 새로운 것을 쓰는 것은 의외로 쉽습니다.
오히려 '대중적 코드'로 재미를 붙여주는 작업이 훨씬 어렵죠.
소수의, 극소수의 일부 독자들을 위해서만 글을 쓰지 못하는 형편이라면, 결국 '익숙함'을 표방 할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움'은 결국 그런 이야기들이 '대세'가 될 때가지 미뤄둘 수밖에요.
그걸 대세로 만드신다면 그런 좋은 작품들 꽤나 쏟아질 겁니다.
아마 그때까진 그런 작품 보기 어려울 겁니다.
가끔 문피아에도 그런 작품이 있긴 하죠.
'하늘과땅의시대'나 '희망을위한찬가' 'brix'같은...
보고 싶으면 그걸 '대세' '주류'로 만드시면 됩니다.
그건 독자들의 몫이죠. 기회조차 박탈당한 채 '능력 부족'이다, 혹은 '상상력이 빈곤'하다. 이런 말 들으면 수없이 많은 그런 글을 쓰고 싶고, 준비하고 있는 작가분들이 얼마나 슬퍼할까요? -
- 도루모
- 08.07.13 04:0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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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판탄
- 08.07.13 04:26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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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흐름을따라
- 08.07.13 08:1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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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스
- 08.07.13 10:2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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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Lamhirh
- 08.07.13 11:0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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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재밌는놀이
- 08.07.13 11:3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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