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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생각하는 수작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내용을 남에게 잘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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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은 내용보다 히트 1만이상 뜨는 대박작품을 말하죠 출간률 60프로 이상 굿 굿 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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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먼치킨에 여자 맨날 달고 다니는 그런거만 나오죠 모조리 환생물에 기연을 얻고 졸라 엉뚱한 사부 만나서 찾으러 가고 마교 주인공 나가면 맨날 엮이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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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하이님의 말씀대로 쓰여진 작품이 그정도로 히트를 칠 것 같지 않습니다 lol

간단하게 말해서.. '재미있는 글' 아닐까요?
일반론적으로 말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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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감동을 줄 수있는글을;;
요즘 글들을 대개 뭐라그럴까 약간 허무한느낌?
조진행님의 천사지인을 보고 무협에 빠졌기 때문인지
그런 글들이 좋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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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함께 이해하고픈 글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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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수작은...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그 글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확실하게 전달 할 수 있는 글이 수작이 아닐까.. 하는데요. 니어님의 말씀처럼.

그리고, 글을 읽은 독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거리낌 없이 권할 수 있는 글. 그 글이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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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은 읽고 싶어지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싶은, 그것이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회수는 오래 연재하면 높아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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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묻지 않아도 읽어서 감동이 느껴지면 그게 저의 수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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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여러분의 생각하시는 수작은 여러개가 있네요.
이렇게 수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읽을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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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이 뚜렷하고 흐름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우며 주제에서 벗어나 중구난방이 되지 않는, 완성도 높은 글이라면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텔링이나 감동, 재미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갖춰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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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잊혀지지 않고 몇 번이고 읽고싶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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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감동적이고 스토리가 깔끔하고 읽고나서 시간낭비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작품이요. 개인적으로는 팔란티어..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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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서 나는 이런 글 절대 못쓰겠구나 하고 느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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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엑자일님의 말씀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흐름이 억지스럽지 않으며(개연성) 주제에서 벗어나 중구난방이 되지 않는(일관성) 완성도 높은 글은 말씀대로 기본이고 기본만으로 '수작'이라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타자를 치면서도 조금 씁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글'이 기본조차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기본만 갖추어도 잘쓰여진 글이란 평가를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수한'이라는 형용사를 붙일 수 있는 작품이라면 단순한 기본 구성 외에도 무언가 주제의식을 다룸에 있어서 타 작품에 비해 상당한 몰입도를 가진다던가 현실성을 가진다던가 따위의 '부가적인 요소'가 더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ps 그렇게 따지면 '재미'도 기본적인 요소가 아니냐 라고 하는데 이 재미라는 건 논하기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요소로 작용하기에 그저 편히 말해보았다고 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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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써놓고보니 조금 공격적인 어조가 되어 덧붙입니다.

그냥.. 조금 한탄해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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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미 재미 없으면 손이 잘 가지지 않는게 판타지와 무협 감동과 내용의 치밀함은 그다음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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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짧게 말하자면.. 위에 문피아 회원님들이 쓰신 감정의 만족감을 모두 담아낸 것이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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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읽는 중에도, 읽고 난 다음에도 끊임 없이 생각하게 하는 글이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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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읽고싶어지는 중독성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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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사전적 의미로 보자면 수작은 상대적으로 우수한 작품을 지칭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많은 논란이 되었던 진흙 속의 진주 같은 거 말이지요.

글이라는 게 무턱대고 써제낀다고 능사가 아닌지라 저처럼 괴발개발 쓰는 것보다 골든 베스트에 오른 '우수한' 작품들이 수작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즉,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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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다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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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기준인데 같은 설정(예를 들어 먼치킨 설정)이여도
작가에 따라 그 재미와 깊이는 다르죠!

개인적으로 데르드 앤 데블랑 같은 작품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읽고 다른 사람들 리뷰보고
아 이것도 먼치킨 설정이구나.. 했구요.

그저 절 즐겁게 한다면 수작이죠~ 뭐가 더 중요하겠어요.
재밌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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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김용의 글이면 수작이라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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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이란...
읽고나서 내 모든 것들을 형편없게 만드는 것이라죠.
내가 하고 있는 것도, 하려하는 것도 그 모두.
그리고 그 뒤 며칠동안 그 여운에 징징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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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아- 이 글은 정말 좋다.. 하고 생각하게 하는 글이요. 작가님의 개성이 느껴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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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밤님 흠.. 독자마다 다르기에 독자분들의 수작은 어떤것인가요? 라고 질문을 드려서 여러분의 의견을 물어 보고자 한것인데 그렇게 댓글을 다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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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화신 2008-07-06 15:06:35
수작이란...
읽고나서 내 모든 것들을 형편없게 만드는 것이라죠.
내가 하고 있는 것도, 하려하는 것도 그 모두.
그리고 그 뒤 며칠동안 그 여운에 징징대는 것

정말 동감 입니다.. 소설보고 몇일동안 징징대고 여운이 남고 끝임없이 생각되는 소설이 읽다보면 있지요.. 정말 그런소설은 자신만의 수작이라 할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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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작품이 수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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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뒤엔 마음이 찡하고 울리고,
온 몸에 세포에 활력을 주는 듯하고,
읽은뒤 한동안 그 작품이 머릿속에서 가시지 않는
그런 글들이 수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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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글이겠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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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이란걸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수작은 모두가 인정하는 글이 진짜 수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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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머릿속에 무언가가 남는 작품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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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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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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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서의 수작의 3 요소 = 필력, 스토리 텔링, 개연성.
저에게 있어서 수작이란, "필력 좋아서 읽는 데에 지장이 없고, 내용이 전개되는 스토리 텔링 기술이 좋아 주어진 복선으로 인해 뒷 내용이 궁금해지게 만들어 흡입력이 뛰어나고, 앞뒤 내용이 동 떨어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짜임새 있는 개연성으로 연결 된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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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거죠.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끊임없이 그려지는 작품. 그러는 사이 어느새 몇 시간이 지나가 있고. 예전에 글을 읽다가 무심코 밤을 새버린 적이 있었죠. 다 읽고 나니 해 뜨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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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타인의 마음을 움직였다면 그것이 수작인거죠.. 흔히 말하는 멜로영화보면서 눈물흘리게만드는 거라고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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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le님이 이야기하는 기본적인것에다 독자에 심중에 깊숙히 박힐만한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강렬한 재미나 진한 감동, 뚜렷한 주제의식등...과 같은 것.
이런것을 다 갖춘 글이 있다면 아마도 대작(?)의 초입에 접근한 글이 될 수도 있을것이구요^^
그렇지만 수작은 고사하고 평작도 요즘에는 찾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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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50년뒤 교과서에 실리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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