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없는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요즘 나오는 소설들 대부분이 이능물 레이드물이 더라구요. 제가 먼치킨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이능이 나오면 파워인플레가 커져서 내용이 이상하게 흘러가는게 많더라구요 제가 최근에 옥타곤의 왕자를 읽었는데 이게 이능이 없는데도 먼치킨스러운것도 마음에들고 사이사이 일상얘기로 계속 경기만 나오는것도 아닌게 이런 이능 마법, 무공이 안나오는 소설을 더 읽고싶은거에요. 장르는 격투,기업,역사,스포츠로 추천해주세요. 초능력,인공지능 외계초고도과학은 상관없어요. 초능력나오는건 좀 신선해서ㅎㅎ 무공이나 마법만 안나오면 좋겠어요 (무공 나오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조폭 삼합회 야쿠자로 연결되더라고요 마법은 이계로 )

[Barebug]

마지막줄 공감가네요

[Barebug]

주인-사냥의 시작은 이능이 나오지만 레이드나 조폭같은건 안나오는데 어떠실지...

[샤옹]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AzTa]

정주(丁柱) 님의 '위닝'은 어떠십니까.

[샤옹]

축구소설 인가보네요 읽어볼게요ㅎㅎ

[영비람]

야구 소설 국민 거포 박춘동 추천합니다.
야구 소설인데 최근 인기 구단 한화를 배경으로 쓴 괜찮은 소설이지 않나..

[샤옹]

감사합니다 읽어볼게요ㅎㅎ

[낙월신검]

가우리님의 대한민국(카카오 연재중)

[낙월신검]

전 반대로 옥타곡을 함 봐야겠네요.ㅎㅎ

[윤집궐중]

무공나오면 일단 일진들 패고 그러다보면 조폭들이랑 연관되고 (가끔 일진 안패면 여자들 구해주려다 엮이죠), 그러다보면 꼭 조폭중에 무슨 무공쓰다 쫓겨난애나 사악한 무공 쓰는애 있고 걔를 패버리면 삼합회애서 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