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좀 찾아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목이 안 떠오르네요 =_=;
음. 일단 장르는 의학판타지? 굉장히 신선한 소재구요.
주인공은 상당히 실력있는 의사입니다.(시대는 물론 중세시대) 어떤 사정이 있어서 시골 의사로 짱박혀있다가... 마탑(이었나요..... 기억이 잘...)의 주인의 부름을 받고 수도로 향하지요.
의사 중 최고의 권위에 오른 자(요즘 말로 해석하면 교수님, 박사님 정도의 위치....)를 퀴에스케르? 퀴에므르스? 하여튼....뭐 그렇게 부르는데 사실은 주인공이 그거였던 셈.
어떤 여자아이를 찾아주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다시 그 마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소설에선 마도사인 의사와 일반 의사 두 가지로 나뉘는데 주인공은 전자예요. 그리고 이 전자 쪽 의사들은 현자의 돌? 로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과 수술과 현자의 돌로 수술하는 것은 엄격하게 따로 분리되어 있죠. 그런데 이 주인공이 환자 살리자고 그 두 수술을 병행하는 바람에 이런저런 일들이 생깁니다.
자기 밑에 딱갈이 애들 몇 명 뽑아다놓고 한창 지지고 볶다가... 왕녀? 인가. 상태가 나빠져서 그 왕녀 치료하러 왕궁에 가는데....
일단 여기까지 본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작가님이 연중 상태라서 =_=;;;;;
주인공 이름이 진 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음음.
문득 미드 하우스를 보다가 이 소설이 한 번 더 보고 싶어져서 찾게 됐는데 점점 간절해지네요. 제발 소설 좀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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