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하이텔에서 김민영님이 옥스타칼리스를 연재하실 때 나우누리로 퍼다 날랐던 나름이였습니다. 그때 작가님이 출판되었다고 책을 주고 싶다고 오프에서 만난적이 있었지요. 정말 좋아하며 읽던 작품이라 두근거리며 나갔는데 막상 딱 보는 순간 너무 당황해서 그냥 책만 받고 후다닥 도망나온 기억이 납니다. 그게 벌써 얼추 8년 전? 한참 전이군요. 그리고 많이 후회했지요. 그분의 작품으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질문입니다.
1. 그분의 새 작품 내지는 후속작이 있는지 있다면 제목을 알고 싶습니다.
2. 그분의 이메일을 알 수 있을까요? 한참 늦었지만 문득 그 때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혹 읽어보지 못한 분은 한번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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