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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굳이 고증을 바란다면 어째서 명나라 당나라때의 인간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손으로 강철벽을 깨고 이기어검을 날리고 수백명씩 모여서 칼싸움 하는지부터 역사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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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재미로 하는 말이자나여 무협 <
날자 개념과 그것과는 틸린데..
솔직히 흠.. 강철벽은 꺨수 있고 이기어검은 못날리지만 비도로 수명을 죽이는 칼싸움등과 암살 법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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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수련한 사람에 한도해서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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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라는 표현은 잘못 되었습니다.
확실히 일주일은 서양식 날짜 계산법입니다.


카이지아님.
그런 식의 답변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무협소설은 현실을 기초로한 가상세계입니다.

기본적인 룰은 지켜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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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라고 하지 않고 칠주야 정도로 표현한 무협작품도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뭐라 할말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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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제 태도가 띠껍다는 점은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무림이란 게, 무공이란게, 그리고 영약이란게 존재했다면 우리가 아는대로의 역사고증이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었을까요? 그 세계는 또 그 무림이란 사회에 맞춰서 어떻게 발전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실제로도 역사속에서 별 것 아니었던 무력단체들, 암살자 따위에 의해 역사가 뒤바뀐 일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무공을 쓰는 절정, 초절정의 고수들이 존재했다면 과연 우리가 아는대로의 역사로 흘러왔을거라는 보장이 있기는 있는 겁니까?

현실세계에 기반을 두었니 어쨌니라고 말을 하더라도, 결국은 현실세계 위에 무공이란 개념을 붕 뜬채로 놓아두는 격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그것을 지적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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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보자면 일주일은 요즘 방식으로 쓰는거라 생각되네요.(일주일을 7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7일 후로 표현해도 되고 칠주야로 표현해도 되겠지만 무협쓰는 시기에 따라 일주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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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협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칠주야가 적합하지만 상황에 따라
일주일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컨대,
(1) 매복에 돌입한지 칠주야가 지났다. 드디어 목표물이 움직였다.
라는 문장의 경우, 칠주야를 쓰건 일주일을 쓰건 상관이 없으니
무협스럽게 칠주야를 써주면 더 좋겠지만,
(2) 일주일 후, 드디어 서신이 도착했다.
라는 문장의 경우, 일주일 대신 '칠주야 후,' 라고 쓰면 보는 분들도
어색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가독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주일을
쓰기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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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이거나, 소설 속 인물의 생각과 대사에서는 일주일보다는 칠일(칠주야)로 쓰여 있는 쪽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전지적 시점에서야, 작가도 독자도 일주일이 7일이라고 알고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그런 부분은 그나마 넘어가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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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주야..라고 하면 7주일 말하는걸로 알았는데(나만?)
1주일이 문제 있나요? 우리가 옛사람들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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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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