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방랑 끝에 지친 여행자가 선택한 종착지 그것이 세계를 위협하는 악이라면 더 할나위 없는 무대이겠지요. 방랑 속에서 피와 살과 영혼으로 벼린 칼날이 부러진 세계에서 구 시대의 영웅에게 남은 종착지는 어디가 될까요.
나는 당신의 기사다의 작가 세츠다님의 영원의 악마입니다. 문체도 많이 좋아지시고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데 이제는 세련미가 느껴지시네요. 전작도 좋은 글이긴 했지만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전작도 새롭게 작업하셔서 출판하신다고 하니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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