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던전 지키는 플레이어
게임판타지물인데, 주인공이 사망? 기절? 하여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평소 자신이 죽이던 마왕의 역할을 맡아 게임을 하는겁니다. 이소설은 순위권에 있어서 이런 장르 좋아하시는분들은 아마 다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밑에 글 추천하는김에 그냥 써봤습니다. 밑에 글 보다 못하다 뭐 이런게 아니고, 정말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다만 밑에글은 조회수가 좀 딸리는지라..
정말 추천하고 싶은 글은 난바라다 님의 우리의 기묘한 우리 라는 글인데, 이건 양산형 글이 아닙니다. 무게도 좀 있고 1인칭 주인공을 두명을 섞어 쓰셔서 읽는데 혼란이 오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읽는 사람만 쭉 읽는 그런 글이 된 것 같은데... 작가님이 정말 공부를 오래 하고, 공들여 쓴 작품이라는게 느껴지고, 가장 존경하고 싶은 점이 별로 조회수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재를 하고 계시다는 점입니다. 저도 아직 다 읽지는 못하고 반정도 까지 읽었는데, 글 퀄리티에 비해 조회수가 턱없이 낮은게 좀 안타까운 마음에 추천글 올립니다. 하지만 너무 조회수가 높아지면 작가님이 출판을 하고싶은 마음도 생길까 우려되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사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양산형이 아닌, 생각하며 읽을 수 있고 무겁지만 지루하거나 루즈하지 않은 “우리의 기묘한 우리” 강추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찬성: 
반대: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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