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보는 괜찮은 무협 - 천추공자
추천 한방 날립니다.
오대에 걸쳐 한림원 학사를 배출한 유서깊은 가문, 숭문세가의 차남
문천추.
아홉살의 나이에 황제에게 할말못할말을 하는 바람에 황제의 미움을 사 황궁에서 제일 못난 공주의 부마가 된 사내.
사냥을 나가 형이 쏜 화살에 맞은 여인을 구해주고 의문의 집단과 얽히게 되어 형과 자신이 납치를 당하게 되고, 자신은 살아났지만 형은 실종이 되고 마는데...
형을 찾기 위한 천추의 복수행!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시원한 무협이네요^^
분량도 어느정도 되고 읽을 맛이 납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 얼른 달려가 보세요
천추공자, 실망시키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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