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바다님의 삼약지행

정말 좋은 작품이 나왔네요

나이 연령대를 불문하고 좋아할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삼약지행 에서 부제로 여난지로가 떠오릅니다만.

여타의 무협에서 주인공과 여자주인공들의 관계묘사가 사실

대충 대충 눈빛 한 번 날려주면 넘어오는(사실 그렇지는 않지만)

전개가 지극히 빠른 것이 대부분인데  . . .

이 작품은 여자 캐릭터들의 심리묘사와 주인공의 단 하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여인과 조금씩 마음을 주려는 여인들의 장면이 지루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전개개 되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의도하지 않게 거두어 들이는 사승관계도

좋구요.

꼭 읽어보시기를 여러 독자제현께 권해드립니다.

[넋서리]

뿐만 아니라, 무공 묘사도 좋죠. 여타 '이래이래서 짱쌘 공격이다'라는 글들과 비교해서 확실히 우위에 있는 그런 표현들이 즐비합니다.

[韶流]

57편에서 좌절한 1인으로서 ;ㅁ;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