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음료수 하나 먹기도 힘듭니다.
제가 애용하는 음료는 웅진에서 나온 하늘보리입니다.
패밀리마트에 사면 1200원정도 하죠.
도서관에 있다가 가까운 마트에서 790원 주고 샀습니다.
마트에 가니 유혹하는게 왜 그렇게 많은지
아이스크림박스에서도 기웃거리고 990원 기획과자전시하는데도 기웃거리고, 초코릿코너도 기웃거리고...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빈손으로 나왔습니다.
캔커피님의 "Brix"에 나오는 글을 읽다 보니 도저히 먹을것이 없더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끔씩 먹던 콜라.즐겨먹던 라면. 안심하고 먹을 것이 없더군요.
단순히 먹거리에 대한 경고뿐만 아니라 그걸을 가능케 하는 경제구조, 연계된 정치세력등등...알지 못했던 것들에 섬뜩해지기도 합니다.
캔커피님의 "Brix" 얼른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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