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모르는 순진한 어린 거지(피부가 검어 흑묘)의 성장기입니다. 막강 먼치킨도 아니고 소악마도 아닌 .......한마디로 주인공 카리스마가 심하게 부족한 주인공이지만, 이러저러한 사건들을 지나며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고 무공을 배워가는 주인공의 성장을 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초반부전개가 조금 답답하다 느끼실수 있지만(주인공이 이용당하다보니)일단 천룡도에 들어가면서부터는 몰입해서 끝까지 단숨에 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한고비를 넘긴 주인공 흑묘의 다음 행보가 정말 기대됩니다.
임진광님의 <흑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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