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1,2 보는 것도 아니고, 게임소설 보면서 몸 떨어보기는 처음,

황야라는 게임소설이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게임소설들과는 전혀 다른 계열의 소설입니다. 게임소설이라고 치장했지만, 정작 보고 있으면 서바이벌추리어드벤처알피지 물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말입니다.

다른 게임소설들은 아무리 달라 봤자,

직업있고,

레벨있고,

npc있고,

화폐가 있지만,

시간 지나면 아무리 작가가 개념물이라고 해도 결국 먼치킨이 되지만,

이 [황야]는 다릅니다.

직업없고, 레벨없고, 엠피시없고, 화폐도 없는, 뭐~ 먼치킨스러운 조연도 있기는 하지만..

암튼 전혀 현거래를 위해서 만들어진 여타의 게임들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게임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한 번 들어오면 나갈 수가 없다] 는 점입니다.

주의하세요~

현대 인간이 아무것도 없는 황야에 남아 있는 순간 인간들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 적은 소설같습니다.

포기하고 스스로 무덤을 파고 죽음을 택하는 이,

살기 위해서 지렁이의 즙을 짜서 마시고, 먹는 이,

나가기를 포기한채로 황야에 순응하는 이,

나가고자 사람을 죽이는 데에서 아무런 망설임도 없는 이,

주위의 힘 없이는 혼자서 걸어 갈 수 없는 이,

빠져나갈 길을 모른채 황야를 떠도는 이들의 이야기,

박정욱님의 [황야]

[추신:진지한 거나 내용에 큰 임팩트가 없으면 싫다 하시는 분은 추천을 접습니다. ㅡㅡ;;]

[[탈퇴계정]]

음....스릴러물 게임인가요?...;ㅁ;...일단 제가 좋아하는 쏘우와 비슷한 느낌이라니 달려보겠습니다. ^^

[만마[万摩]]

음....스릴러물은 아닌데요...ㅡㅡ;;

그냥 나온 것 까지 다 보고 나니깐,

쏘우가 생각나서요.

쏘우에 걸리면 왠만한 조연들을 다 죽고, 주인공 한 명 살잖아요.

이 소설도 그럴 것 같아서 이렇게 쓴 거예요.

[박정욱]

아아앗! 추천 감사드립니다. (넙죽)
쏘우는 안봤는데..;;; 한번 봐야겠군요..;;;;;
스토리는..음...함구합니다. 14화 3편으로 1부 엔딩입니다.
끝까지 힘내서 적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꾸벅..재미있는 글로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하늘위바다]

저도 추천보고 읽었는데, 다른 분들에게도 한 번쯤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화신]

읽으러갑니다.

[軍神]

방금 보고왔습니다

요즘나오는 '그렇고그런' 소설과는 좀다른느낌이었습니다

요즘나오는 소설들에 지치신분들께는 강추~~~

하지만 요즘나오는소설을좋아하는 분들이면 싫으실 수도.....

쨋든 강추입니다!!!!!

[에이급]

음흣소설 읽으면서 몸을 떤적은... ㄷㄷㄷ

[비비참참]

확 끌리네요 ㅎㅎ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