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렇습니다!
제갈무후의 출사표 마지막 한 줄입니다.
좀 더 긴 것을 제가 짧게 의역했습니다.
제목으로 쓰기에는 너무 긴 것 같아서...
원문은 이렇습니다.
신불승수은감격(臣不勝受恩感激) 금당원리(今當遠離) 임표제읍(臨表涕泣) 부지소운(不知所云)
-신은 은혜를 받은 감격에 겨워, 표를 씀에 눈물이 앞을 가려 말할 봐를 알지 못하겠나이다.
유비, 유선의 2대를 모시며 충신 중의 충신이라 불리었던 제갈무후...
그의 이야기를 다룬 글을 오늘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소월님의 이계공명전입니다.
많은 삼국지 소설들이 삼국시대로 간 현대인에 대해서 다루는데
비해... 이 글은 제갈무후가 삼국시대에서 이계로 가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 점이 아마 이 글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이 글은 연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작연란에 있는 글인 만큼 출판까지 쭉쭉 연재가 되실 걸로 믿습니다.
앞부분에 편당 분량이 적어서 멈칫 하시는 분들!
뒷부분에는 이상하게 편당 분량이 늘어납니다.
보통 앞에 많았다가... 뒤에 줄어드는데 말이죠.
그래서 다시 한번 추천하겠습니다.
작가연재란 - 소월 - 이계공명전
ps : 오늘의 베스트에서 찾으셔도 좋습니다. 제 글 위에 있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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