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가 저조한 거 같아서 참여합니다.
27화까지 연재됐고 25화의 조회수가 1130 입니다.
이상향님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이신데 이상향님 글에는 몇몇 작가님만의 성향이 있습니다.
첫째는 커플브레이커!!! 스틱스, 소드메이지, 쉬라즈, 더워 그리고 필명 바꿔서 쓴 몇 작품에서 전부 주인공과 히로인이 현생에서는 안이뤄집니다. 초반에 아무리 훈훈해도 끝에가면 깨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분들이 싫어하는 민폐 히로인이 없습니다.
(작가님이 솔로부대 원수임이 틀림없습니다!!)
둘째는 개연성 있는 현실감!!! 보통의 평범한 소시민이 저 상황에 처하면 저렇게 행동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들도록 합니다. 물론 주인공이니 이리저리 구르면서 성장하면 영웅적인 모습이 나오지만 힘이없는 소시민일때의 행동묘사가 탁월하다고 봅니다.
나는 사람이다의 스토리는 작가님 홍보글에서 긁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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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사람이 만든 행성에 갑니다. 거긴 판타지 세계의 모습 그대로며, 그곳의 주인이죠. 그러나 행성으로 떠난 우주선에 이상이 생시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행성에 도착합니다. 판타지 세계의 만들어진 종족은 주인공을 몰라보며, 오히려 적대시하게 됩니다. 피조물이 창조자를 적대시하는 상황, 그러나 주인공은 아무 힘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실제 나이는 더 많죠). 피조물들에게서 생존하기 위해 애쓰는 여린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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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가지 특징이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보일 수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실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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