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北岳
작성
06.10.27 14:59
조회
1,274

*본글은 다분히 개인적인 감상이므로 사실과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유의해주세요~

레이시온  삼국지유신전

- 현대를 살던 무인이 문파간의 항쟁에 희생(?)되 죽으면서 삼국지시대로 환생하는것으로 유비의 아들인 유신이 되어 삼국을 통일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린나이에도 출중한 무예와 간계로 여러세력과 동맹을 맺으면서 삼국분할지계,아니 공명을 만나기도 전에 조조와 결전을 벌입니다. 분량도 적당하고 삼국지뒤엎기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보실만한 작품입니다. 다만 연재는..역시 늦습니다.

요        삼  초인의 길

-요새 매우큰 화제거리가 되었던 문피아 매니악소설의 계보를 잊는 작품입니다. 탄탄한 세계관과 그것을 펼치는 작가님의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중심 진행반, 세계관적진행반 이렇게 진행되서 약간 주인공중심의 진행을 바라는 독자에게는 답답하지만 둘중 어느것도 놓칠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아직분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이틀에 한번꼴로 연재하시니 금새 충분한 양이 모일것 같네요 미라쥬나 I.F를 재밌게 보신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두드리자  톱의전설

-요즘 재밌게 읽고있는 작품으로 코믹한 진행과 소재가 돋보이는 글입니다. 주인공은 평멉한 고등학생으로 어느날 갑자기 이계로 소환되서 원숭이제국의 침략을 막을 최후병기가 되버립니다. 주인공의 주무기는 제목그대로 톱!! 그것도 전기톱입니다. 정말 아스트랄하죠. 원숭이제국에 맞서는 종족연합과 그 사이에서 집에돌아가고자 하는 주인공의 좌충우돌 세상 구하기인듯 합니다.(;;)

우울하신 분들은 읽으시면 상당히 좋을 겁니다 요새 일일일연재하시기때문에 용량은 그리많지 않지만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건        중  개척자강호

-게임소설입니다. 제목으로만 봐서는 강호의 개척자들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주인공 이름이 '강호'였습니다. 그야말로 하늘이 실수로 떨어뜨린 재능의 소유자인 주인공이(대학교수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배우기 위해서 상인이 되어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용입니다. 전투신도 없고 박진감 넘치는 모험도 없지만 주인공의 상행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자아내는 글입니다.

레벨위주의 게임소설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한번 일독을 권하고 싶네요 분량은 약간 적지만 적당합니다.

    

금  시  조  광마

-이미 메이저리거인 작가 금시조님의 신작입니다. 살기위해 강함에 미친 주인공의 성장기로 아직 분량은 적지만 작가님의 필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약간 처절한 주인공의 생존&발전기 정도로 보면 될듯 합니다.      

강  태  훈  마도신기  

-구룡검금선도->절대도검->마도신기로 제목이 차례로 바뀌었던 작품으로 최근 리메이크를 하신작품입니다. 리메이크가 몇일안됬기 때문에 분량은 얼마되지 않고요 리메이크전의 내용으로 보건데 신검과 그 주인인 주인공이 강호이면의 위협을 막는다 라는식의 전개가 될것 같습니다. 성장물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좋아하실법합니다. 다만 분량 매우 적다는거!    

刈  형산백응

-오대검파중 하나인 형산파의 속가제자인 주인공을 가지고있는 이글은 기초무공으로도 고수가 될수있다라는 컨샙으로 시작한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몇년째 기초검공만을 배우는것에 염증을 내며 강한 검식을 배우길 갈망하지만 사형중한명이 기초검공만으로도 고수가 될수있다는것을 입증함으로써 열심히 기초검공을 파고있는중입니다. 주인공이 한번에 팍팍 강해지는것이 없고 약간 열등감에 빠져있어서 좀 답답하기는 하지만 나쁘지 않을 글입니다.

그런데 수정에 들어가셨다는거! 수정후의 글을 기대하고있습니다.

    

괴  월  영  이계남녀

-창공의 계승자를 쓰신 괴월영님의 글로 약간 독특한 주인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림의 마교무사와 판타지의 공주님이 주인공인데요 이둘은 다른세계에 살면서도 서로의 의식과 시야를 공유할수 있는 특이한 인연의 소유자들 입니다. 무협과 판타지를 번갈아가면서 진행되고있으며 아쉽게도 아직까지 두사람은 직접대면하지는 못합니다. 앞으로도 그럴 듯 싶고요. 분량은 적당하고 읽지 않으신분이라면 한번 읽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가        정  웨스턴나이트

-게임판타지로 게임이 주가 아닌 가상현실과 현실사이에서 고뇌하는 주인공이 중심입니다. 게임소설특유의 레벨수직상승을 바라시는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다만 그런것에 질리신분들이라면 강추! 입니다. 현실과 가상현실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하는 주인공과 그 주위에서 일어나는 마피아들의 암투혹은 음모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한번 리메이크를 하신거라 분 퀄리티도 뛰어나고 분량역시 적당합니다.

  

가        정  포스토리

-웨스턴나이트의 작가님의 차기작으로 맹인 인간문화재 조각가의 가상현실체험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아직까지 초반이고 분량도 별로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것역시 가정님 특유의 가상현실과 현실사이의 문제를 다룰예정인것 같습니다. 매우 진지한 작품입니다.

    

오  수  영  삼국영웅

-우리나라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분량이 너무 많아 한번에 읽을 짬이 날때까지 차일피일 뒤로 미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앞의 연개소문편은 약간 읽어봤는데요 이제까지 고대삼국을 다룬 소설중에서 단연코 손에 꼽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많이 읽어보짐 못한관계로 내용은...넘어가겠습니다.

    

목  용  단  쾌로막강

-마교침공을 막다 쓰러진 구파일방의 하나 형산파의 마지막남은 전인이 주인공으로 성격이 매우 쾌활하며 낙천적입니다. 주인공이 세상을 겪으며 성장하는데 무공적인 성장보다는 내적인 성장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아직까지는 연재초중반이라 할수 있겠고요 분량은 적지도 많지도 않습니다. 우울한 글에 질리신분이라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카  이  첼  서브라임

-희망을위한찬가 를 쓰신 카이첼님의 차기작으로 아직까지 분량이 적어서 그냥 선작만 하고있습니다. 어느분이 아직까지는 별로 재미없다고 하셔서 걱정입니다.

      

後  系  者  백기사

-왕위계승식날에 어처구니없는 몬스터들의 침공으로 왕이되지못하고 쫓기는 신세가 된 왕자의 이야기입니다. 세계의 시스템을 조정하는법을 잃어버린 인류와 세상을 뒤엎기위한 암흑종족들의 투쟁기입니다. 주인공이 그 승부의 행방을 쥐고있는듯 한데요, 표현력이 상당하셔서 글에 몰입하게됩니다. 요새 연참을 하셔서 분량역시 빠른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식상한 양판소에 질리신분들에게 강추! 입니다~^^        

모자장수  카리프

-게임소설로 아직 적은 양만이 연재되어있습니다. 다만 연재된분량에서만 보건데 게임의 형식을 차용한 이계생활기라고 봐도 될듯합니다. 레벨올리기에 식상한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듯 합니다.

ennui  이계의블리츠

-공군장교 주인공이 이계에 떨어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70편가량 연재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편당 용량이 6kb를 넘어가는일이 없어서 분량이 적습니다. 그래서 인지 아직 글의 진행도 초반부에 지나지않고 본격적인 사건에 막 돌입한듯 합니다. 진행이 매끄럽고요 주인공이 와이번나이트가 되어 무언갈 하는듯한데 아직까지 뭘할런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일일일연재를 충실히 지키고 계시며 독자들의 압박에 못이겨 진행을 좀 빨리하신다고하니 선작해두시고 좀 묵혀주셨다가 보시는것도 좋을 듯하네요

    

mekansm  아카식 스트림

-최근에 선작을해서 아직 n이 떠있는 작품입니다. 고등학생 주인공이 차원이동을 하는걸로 시작하는데 제가 읽은 분량만으로는 아직 내용을 말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 )

  

태(太)  투신무적

-남자의 향취가 물씬 묻어나는 무협입니다. 한 '주먹'하는 30대 주인공의 오대문파와의 투쟁이 주된 내용이 될듯 한데요 많은 분들이 '전투신이 뛰어난' 이라며 전투만있는것처럼 추천하셔서 보지않다가 우연찮게 보았는데 '전투신이 뛰어난'보다는 악(다른말로는깡) 을 느낄수 있는 소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투신만이 아닌 전체적으로 좋은 무협입니다. 아직 분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연재를 꾸준히 하시고 계십니다.

참        글  말코도사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작품이죠! 작가님께서 말씀하시긴 도만을 추구하는 그래서 너무 도사같은 고집불통(?) 사제를 표현하기위해말코도사라는 제목을 붙이셨다고 합니다. 속가문파인지 도문인지 헷갈리는 무협에 실증나신 분들이라면 매우 강력히 추천하겠습니다. 다만..아직 분량이 적다는거!

슈바르츠  파스칼

-평이한 게임소설로 주인공이 접근전 최강케릭이 되는듯 합니다. 게임소설에 목마른 분이라면 한번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아직 분량이 적어서 별로 쓸게 없네요;;

건설노동자  플레이어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를 다룰 듯한 소설로 현재 1장이 끝난듯합니다. 1장은 사건의 배경설명적 성향이 강한것 같은데요 군사시설에서 무언가를 연구하던 고등학교 동창이 보낸 의문의 mp3와 그속에 들어있는 음악파일, 연속해서 일어나는 의문의 살인사건등 매우 기대되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장르일듯 합니다. 현대바탕의 미스테리-음모소설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꼭 일독해보시길 권합니다.

*아~ 또 한시간정도 걸렸네요 에혀

*추천이 괜찮았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한 20개 남았는데 이거 쓰는게 장난아니게 힘드네요 힘을주세요!

*남아있는 작품목록입니다.

    

뇌        풍  하울링      

너럭바위  순례자      

차        부  범인검      

카이지아  낙일유가      

민  수  군  찰나의유혼      

SoulBlue  L.S.M.W      

이        규  천상천하      

가루(假淚)  마검군주      

비우[悲雨]  고대산전기      

신  해  영  에스트라의이방      

니르바나  배틀기어      

一山刀客  풍사전기      

햇빛고양이  로망      

류  지  혁  가면의용병왕      

악  즉  참  잔혹 삼국지    

물빛물고기  광륜      

최  대  장  천공신전      

김  대  산  강산들    

건형(乾瀅)  향현의 시

진  부  동  스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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