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가님들 중에
아마 노력하지 않으시는 작가분들은
안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사이의 글들을 읽다보면
안타까운 의문이 드는걸 막을 수가 없습니다.
과연 천재가 아닌 작가가
천재에 대해 의심이 가지않는 글을
쓸 수 있는 것인가
과연 도를 통하지 않은 작가가
깨우친 주인공을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인가
Sf의 경우를 보자면
겪지 않은 일에 대해 충분한 수준의
묘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여러 작가분들을 통해
이미 검증 된 바 있지만
객관적 사실이 아닌
도나 지능, 재능에 관한 일은
쉽사리 받아들이기 어렵기만 합니다.
전 천재도 아니고 깨달음과 멀기만 하지만
이런 저라도 읽는 순간 '아, 이런 것이 바로
하늘에서 재능을 받은 자로구나,
과연 이런 점은 도를 안다고 말 하기 부끄럽지 않겠구나'
쉽사리 받아들일 수 있는 글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의심많은 저에게 길을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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