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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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무림체류자
- 06.10.10 23:0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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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이사악
- 06.10.10 23:0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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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떽끼
- 06.10.10 23:1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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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법B
- 06.10.10 23:1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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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꽃섬
- 06.10.10 23:1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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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아무르타트
- 06.10.10 23:2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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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잠오는하루
- 06.10.10 23:3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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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서생
- 06.10.10 23:3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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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One한
- 06.10.10 23:4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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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남지
- 06.10.10 23:5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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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프록시마
- 06.10.11 00:0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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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레이빈센트
- 06.10.11 00:10
- No. 12
개척자 강호를 읽다가 지금은 안읽는데요..글세요..
그때의 생각을 해보자면..
강호의 성격이나 상황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글의 내용을 보면
무슨 암천상단이었던가요? 기억이 정확히 안나는데.
그 상단과의 대립시에는 강하게 나가면서....나중에 나오는
프로게이머던가 그사람과는 약하게 나가는게..조금 이상했었습니다.
그 프로게이머라는 사람자체도 억압하려는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위에 글을 인용하자면,
뭐 아닐 수도 있죠. 사람도 천차만별이니 이해하고 잘해주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주위에 능력 있는 사람이 있으면 조금씩 기대는 사람도 늘어날테고 빌붙는다고 해야 하나요. 하여간 그렇겠죠.
강호는 일단 그게 두렵습니다. 그래서 실력을 계속 숨기고 활동하는 겁니다.
그 프로게이머라는 사람도 강호를 이용하려는게 목적으로 보이던데.
제가 잘못본건가요?
강호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생기는것이 두렵다면, 오히려 프로게이머를 적으로 삼아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Lv.1 狼血
- 06.10.11 00:1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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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황하는
- 06.10.11 00:31
- No. 14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는쪽에 한표던집니다....
음....10년을 앞서간다면 천재라 불리고 20년을 앞서가면 괴짜라 불리고
100년을 앞서가면 미친넘 소리 듣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뭐....그나마 천재들도 대중매체의 소잿거리 하나로 삼다 버려지는 현실입니다만은....
비유해 보자면 꼬맹이들중에 1+1=2라는 개념을 갓 배운 나이대에 미분적분이란게 있는데 이건 이러는거야 라면서 친절히(?) 설명해주면 다른 애들이 뭐라고 생각할까요? 같은또래가 그렇게 친절히 설명해줘봐야
곱셉 나눗셈의 개념도 모르는 애들사이에선 잘난척한다 내지는 사기꾼 소릴 듣겠죠...뭐...그런데 미분적분의 개념을 아는 어른들은 또 천재다 라고 칭송해주니....틀린건 아닌것같은데 왠지 자기가 바보같아지고 결국 집단 따돌림으로 그 친구 하나를 외면해버리는 군중심리....
이런게 아닐까합니다만은....
흠....그런데 운영진의 개입을 그냥 어물쩡 넘어가는건 솔찍히 미스테리죠 손해배상청구를 하게된다면 아니 소송건다고 살짝 운영진에게 언급만 한다면 운영진이 과연 어떤 행동을 하게될까요? ㅎㅎ
개인에 대한 운영진의 개입은 현재 법률상으론 문제 될꺼같다는게 제 생각인데 설정상 천재라고 불리는 주인공은 그런걸 전혀 언급 안합니다
뭐....주인공이 천재라는 설정으로 나왔다가 어리버리 완전 정신연령 10세미만 개념무 외계인이 되는 소설도 많지만 적어도 건중님은 그런 소설을 쓰실려는 취지는 아닌것같고...약간의 수정이 있어야 될듯도 한데 앞으로도 운영진의 개입은 여전할것같고....
뭐...어쨌거나 현재 주인공의 태도는 즉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건 몇몇 독자에겐 소심함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저렇게 하는게 맞는것같네요
아....성격이 가벼운 케릭일 경우엔 대놓고 무시해도 그걸 풀수있는 교묘한(?-_-)언변으로 커버해서 사람들의 중심이 될수도 있겠지만 설정상 사교관계가 적절치 못한 주인공으로선 저정도 대처밖에 안될것같아요... -
- Lv.69 향인
- 06.10.11 00:3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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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떼구르르
- 06.10.11 00:3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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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황하는
- 06.10.11 00:37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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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월야
- 06.10.11 00:3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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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캐논매니아
- 06.10.11 00:5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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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류화랑
- 06.10.11 00:5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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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Away
- 06.10.11 01:0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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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
- 06.10.11 01:0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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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Away
- 06.10.11 01:0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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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때굴때굴
- 06.10.11 01:1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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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풍운매화
- 06.10.11 01:13
- No. 25
문제는 게임이라는 설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파티 사냥하는데서 나오긴 하지만요. 레벨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죠. 그리고 정보만 어느정도 아는 정도로 알고 부자라거나 그런 내용은 같은 길드원이 너무 모른다는 면이 있네요. 사실 그런 면은 감추려고 쉽게 감춰지는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보면 암천상단(맞나 모르겠네요)에서 대놓고 강호에 대해서 적대적인 행동 내지는 협박을 가하죠. 하지만 길드원들은 그런 내용을 거의 모르고... 사실 천재라서 생각하는게 틀리고 돈 잘 벌고 대인관계 문제는 다 이해하지만 게임내에서 만난 사람들이 너무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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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TheMask
- 06.10.11 01:17
- No. 26
개척자 강호를 재미나게 보는사람입니다^^..
대단한 천재..
하지만 그렇더라고 지금의 주인공의 대인관계는 저로써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저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좀 극단적이라는 생각은 지울수가없네요
그렇다고 말이 안된다는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주인공처럼 대인관계가 저렇다면
저같아도 숨기겠습니다
두렵겠지요
자신의 정체를 들으면 태도가 달라질지도 모르겠다고..
구지 지금 밝히지않아도 문제 없이 잘지내는데
밝혀서 어떨게될지 모르는 모헙을 하고싶지않은것이겠죠
그렇다고 언제까지 숨기지는 않겠지만요
믿음이 생기고 신뢰가 쌓이면 말하겠지요.. -
- Lv.1 풍운매화
- 06.10.11 01:18
- No. 27
제 말을 정리하자면... 현실 모르고 실제 모르는거 다 이해되고 감추려는 것도 이해 되고 감취지는 것도 이해되지만... 게임내 캐릭터조차 그렇게 모르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강호의 길드내 행동이나 파티사냥등을 보면 사실 고랩에 돈 많다는 것 길드사람들이 파악하지 못하는게 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거든요. 술을 좀 해서 정리가 잘 안 된 듯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가리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게임 내에서 감추는 문제는 약간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사실 실제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 변화만 봐도(많이 친하지 안더라도) 눈치채고 심한 경우 현질이라도 하셨냐고 묻기도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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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Chrome
- 06.10.11 01:44
- No. 28
다 좋습니다.
쓰신 글을 보니 강호의 입장도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그렇지만 이런 설명은 번외글이 아닌 개척자 강호의 본문 안에서
했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글의 초반에 길드원을 만났을 즈음해서, 강호의 내적 갈등과 그에 관한
제반 사항을 미리 그려 주셨다면 지금과 같은 해명& 질문 글을 쓰실 필요가
없으셨을겁니다.
수많은 독자 중에 한,두명 정도가 위 사항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면
그건 그 독자가 글을 잘못 읽고 곡해했기에 나타나는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작가님께서 이 글을 쓰신 이유는 의문 사항을 제기하는
독자들이 상당부분 나타나고 있기에 답답한 마음에 이런글을 올리신것이지
않으십니까?
제가 보기에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그 대부분의 잘못이 작가님에게
있다고 밖에 말씀 드릴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의도치 않았지만, 혹은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넘긴
설정과 이야기, 그리고 그 이후 강호의 행동에 대해서 여느 독자들이
납득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작가님의 글에 독자들을 납득
시킬만한 내용이 누락되었기때문이며, 그렇기에 이러한 반증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불만과 의문들이 제기되는 이유는
강호가 개척자라는 게임을 하는 주목적과 부합되기 때문입니다.
강호의 목적은 진정한 친구를 얻고자 함이 아니었습니까?
진실한 친구를 얻으려면 자신또한 진실해야 한다는게 보통 사람들의
기본적인 믿음일 것입니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일반화 오류를
범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독자들은 강호의 속 사정을 모릅니다.
위에서 언급 했다시피 속 사정에 관한 설명이나 심리적 갈등에 대한 묘사가
누락, 혹은 그에 미치지 못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자신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판단 할수밖에 없습니다.
허나 강호의 헹동은 그 가치관에 반하는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당연히 독자들은 의문이나 불만이 생길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런 모습으로 그려진 이유는 위에 써 주신대로 강호의 나름대로
복잡 미묘한 사정 때문이겠지만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독자에 대한 배려가 아쉬워 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마지막으로 강호의 행동에 대해 맞다, 틀리다 라는 이분법적 논리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께서 그리시는 묘사와
설명에 따라 얼마든지 당위성을 부여 받을 수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
- Lv.1 BlueWind..
- 06.10.11 02:00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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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雪風1st
- 06.10.11 02:01
- No. 30
읽다 보면 답답합니다. 예전에도 한 번 적었는데 기억나는 부분 몇 가지 적어봅니다.
우선 주인공 설정 상 천재라는데 그리 똑똑해 보이지 않습니다. 첫 번째 이벤트에서 나오는 경이적인 암기력, 글에 적힌 주인공의 화려한 경력 등 작가 아니라 누구라도 쓸 수 있는 그런 뻔한 것 말고 '정말 이거 말도 안 되는 인간이잖아!'하고 전율이 흐르는 느낌이 안 와요. 특히 대화, 독백부분을 읽다보면 드는 생각, 범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저히 건중님이 천재를 제대로 표현했다고는 생각이 안 듭니다.
다음, 운영진의 이해 못 할 고뇌입니다. 첫 이벤트 발생조건부터 완료에 이르기까지 확률적으로 성공할 확률 자체가 극히 낮은데 이거 성공했다고 주인공을 게임 상에서 어떻게든 배제시키려 들다니 이해가 안 가더군요. 그러려면 애초에 초대를 하지 말든지 엄청나게 똑똑한 인간인 걸 알고 불러놓고 잘 나가니 문제랍니다(게임머니=현금화가 불러올 너무나 엄청난 재앙에 대해서는 글 쓴 분이 '근미래 이렇다는 것이 설정이다'라니 그려려니 합니다.)
셋째, 조연들 개성은 나름 살리려 애 쓰신거 같던데 눈치가 너무 없더군요. 숨기려 하는 행동도 제가 읽으니 어설프던데 전혀 모릅니다. 그저 '게임 내 같은 모임의 아는 동생'이 다 입니다. 회사에서 고용한 프로게이머라는 영감의 눈치가 그나마 낫더군요.(프로게이머라고 모든 게임 잘 할 수 없고 스타 같은 전략시뮬도 아닌 노가다성 짙은 mmorpg에서 개인이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끝으로 왜! 숨깁니까? '情에 굶주리고 빌붙는 인간 귀찮아서'정도로 납득하는 분들도 있던데 당췌 이해가 안 갑니다. 제게는 설득력 없는 과도한 신비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따라서 주인공의 행태는 저로선 잘못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럴려면 '왜 보냐'고 해도 저도 모르겠습니다. 왜 스트레스 받으며 글을 읽는지....
건중님께서는 출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던데 지적만 하는 글 적어 죄송합니다. -
- Lv.1 그러하냐
- 06.10.11 03:10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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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끼룩이
- 06.10.11 03:30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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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건중建中
- 06.10.11 09:4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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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부르지마라
- 06.10.11 12:03
- No. 34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면 자신의 잘난점을 감출려고 했으면 처음부터 평범하게 시작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천재성 때문에 사회에서 왕따 당한다고 게임에서 평범하게 행동해서 자신의 천재성을 가릴려고 했다면 그리 능력을 보여주지 않았겠죠
감추고 있지만 언젠가는 들통 나서 강호가 반성하고 다시 좋은관계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해가 않되더군요
그리고 아무리 힘든 게임이라도 천재가 아니어도 복잡한 단축키나 매크로는 다 사용합니다 예로 들어서 와우가 있죠 와우 보면 단축키가
엄청 많지만 다 사용합니다
글을 보면서 느낀건데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는거 같더군요 -
- Lv.94 에르나힘
- 06.10.11 12:05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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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달빛7
- 06.10.11 12:52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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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엡흐
- 06.10.11 13:19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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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콜로서스
- 06.10.11 14:56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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