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설 문피아에 연재중이거나 출판작 있습니까..?

요즘 소설들 보면 그 내용이 그 내용.

무협소설 쪽에서는 복수극이 주내용.

판타지 소설 쪽에서는 소드 맛스타,9서클 대마법사..

드래곤,환생해서 먼치킨 되기가 주내용.

게다가 뭣 하면 사람죽이고, 전쟁일어나고, 사람들의 추학하고 이기적인 일면을 보여주는 소설들이 주류를 이루는것같아요.

물론 다른 소설들처럼 인관관계나 따듯한 이야기를 그린 소설들도 있지만, 대부분 그내용이 그내용 그래서 책방가면 책은 많은데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책을 빌리러 책방가서, 허탕친일이 빈번,아예안빌리거나 어쩌나 1,2권,..

몇년전까지만해도 처음 소설 입문시기라 먼치킨이건 뭐건 다 재미있었는데, 요즘엔 쉽게 질리고 식상해지더군요.

때문에 신선한 소재를 가진 소설들을 찾아 봅니다.

리턴투싱어,재미있게 읽었습니다.보스 학교가다는 저하고 안맞더군요. 신 귀문둔갑 ,봉변호사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소설들 보면 왜 전쟁쪽으로 내용이 이어질까요..?

저는 생활에 관련된 소설들을 읽고 싶어집니다. 특이한 소재거나요.

그중에서 낚시같은거 혹은 대장장이, 같은 직업을가진 생활직업 게임소설식으로 말하면 생활직업혹은 생산직업..

물론 낚시라고 J사이트의 낚시 마스터추천하지마세요.

이 소설.. 처음엔 굉장이 좋은 소재라고 생각햇는데, 작가님이 잘 활용을 못하신듯 하더군요. 물론 낚시로 소환물을 낚는것 까지는 좋은데, 여기서 OTL 저하고 안 맞아요.

스튁스라는 소설 생활속 직업이죠.

이런 좀 특이한 소재를 가진 소설들이 있을까요..?

저는 전쟁물, 싸우는거, 안좋아합니다. 작가님들껜 죄송하지만 대충 휙휙넘기죠. 너무 지루하기때문입니다. 저는 작가님의 문필력과 문체, 그리고 소재를 보는데, 요즘엔 이런 특이한 소재를 가진 소설이 안보이는데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정리하자면 [음악,생활직업,특이한 소재]를 가진 소설 추천좀요!!

[당근이지]

캔커피님의 소설은 어떠신지

[철]

저는 차라리 전쟁이나 싸우는것보다는 인관관계가 더욱 재미있더군요.
탐험도 괜찬고요.
저는 싸우는것보다는 그 사람의 일상생활을 그려낸 그림이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철]

리솔루션은 선작만 해놓고 읽지않는....
내용은 아는데 손이 안가네요..

[風雲月]

데스노블...보셨나요?

[프로그래머]

캔커피님 소설이 너무 좋아서 "스키마" 6권 통째로 인터파크에서 주문했답니다. 느무느무 재밌어요.

[무한베기]

흠... 전투 적은 글이라.... 흐음......흐으으으음...........;;

매우 옛날(몇년전) 책이지만...

화가를 소재로 한 마화사 라는 책이 있고요...

흐으으으음.............................

또 뭐 있나... 게임 소설 마이더스 는... 주인공이 대장장이이지만..

전투능력도 가져서 패스고.....

흐음..... 혹시라도 생각나면.. 적어 보겠.....

[네임즈]

슬럼프입니다. 저도 1년전에 그랬었는데....지금은 또다시 먼치킨 재미있어 집니다^^

흑사자. 권왕무적, 전왕전기....모두 먼치킨물인데 그런것을 전혀 못느끼겠더군요...

[네임즈]

리턴 투 싱어. 현재 고무판에 연재되고 있는 글입니다.
2부이므로 1부를 보실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김환인]

전쟁은 아마도 직접 겪지 않은 일이니, 작가 마음대로 상상할 수 있죠.
어쩌면 판타지 소설의 계륵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안 쓰자니 아깝고, 쓰자니 식상한 소재.
후후후. 환상닌자였습니다.

[쉼마니]

프로그래머님/ 그런 소설이 있었단 말입니까? 거 늬우스인데요?

^^. 바람의인도자는 어떻겠습니까? 소개하자면, 드래곤라자와 반지의제왕을 합친것 같은, Pure Fantasy의 냄새가 풍기는 작품인데요. 읽을만한 정도가 아니라 강추하는 정도입니다. ^^

왜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사실 가장 재미있는 소설은 세계문학전집 같은 곳에 실리는 작품들이지요. 한번 빠져들기 시작하면 한 작품에도 지금의 장르문학처럼 끝도 없이 빠져들게 되는데요.. 그래서 결국 그 작가의 글을 다 찾아서 보죠. 뭐, 저의 경우는 운 좋게도 헤르만헤세의 사상과 표현방식이 좋아서 그 사람의 글의 거의 빠짐없이 몇 번씩 읽어봤는데요. 보통 그런 작품들은 정말 가치는 충분하지만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하지만 한번 읽으면 세상도 달라보이고 사람들에게 자랑도 할 수 있는.. ;

저는 바람의인도자..가 문학전집과 비슷한 종류의 이유로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번 읽기만하면 판타지가 달라보이고, 글을 읽고 있음에도 머릿속에서 정말이지 파노라마처럼 그려지는 알흠다운^^ 영상미에 흠뻑 취하실겁니다.

제가 '사람들이 왜 이 소설을 읽지 않는가?'하는 물음에는 정말이지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에, '왜 hit수가 낮지요?'하는 종류의 물음에는 글쎄요..라고밖에 대답하지 못하지만. 요즘 진지하게 추천을 부탁하는 분들에게 심심치 않게 강추하며 돌아다니고 있는 작품입니다.

[철]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어 보겠습니다.
저도 세계문학전집쪽으로 시선을 돌려봐야겠습니다.

[l엿l마법無]

멸마행도 좋지요..^^

[샤브샤브]

그럴때는 현대물이나 로맨스물 등
읽어보심이

[귀신고래]

콜린 님의 양말줍는소년, 정크! 말종메론 님의 아를르캥 추천해드립니다.

[소엽]

J사이트에 가보면..
바드 마스터, 대상인이.. 상당히 완성도가 높으면서 짜임새가 있는 편입니다

바드 마스터는 베스트에 오를정도로 인기가 많구요
대상인 역시 그에 못지 않을정도로 인기가 높지요

[소엽]

태사자유라님이 요즘들어 변해버린 제 취향과 흡사해서..
알려드릴려고 적은거지... J사이트를 홍보하려는 생각이 전혀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철]

소엽이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쩌죠..? 그소설은 벌써 선작중이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는 소설이죠.

[소엽]

J사이트.. 팅커님의 마법약사..
상당히 가벼운 느낌이지만.. 어느정도 진지함이 엿보이는작품이죠
그냥..저냥 태사자유라님이 선작중이라길래..
찾아보다가 저의 레이더에 걸려서 방금 선작이 된 작품입니다

[초크]

넬님의 포츈헌트 추천합니다..

[깜찍이gom]

묘한님의 점소이 작삼도 좋습니다.
현재 완결까지 있습니다. 좋은글인데 출판이 안되었네요
작삼 읽어 보시고 냉혈마녀까지 읽으시면 좋겠네요~~^^

[등록]

걸인각성이라고 보셧으려나.. 책으로 나온건대 아주 웃깁니다. 싸우는건 거의 안나오는..

[십팔반무예]

특이한 직업까지는 아니지만, 일상 속에서의 재미는 학원물 중에 많지요.
귀족클럽. 학원물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