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담란에 키메라에
관련된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군요
저도 키메라를 재미있게 읽고 있는 한 독자입니다
그래서 키메라에 관한 추천이나
글들을 보면 한번씩 읽어 보곤 하죠
그렇지만 가끔은 너무 심한 댓글을 다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오늘 아침에도 한개의 글을 읽다가 작가님이 보시면
얼마나 상심하실까 하는 댓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공지나 연재분 끝머리에 사담으로
올려주시는 키메라3호님의 근황을 읽다보면
새로운 소재, 참신한 구성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작품들을 구상하시는 모습.
고시를 준비하시는 졸업준비생...이셨던듯 한데도
성실하게 상당한 분량의 글을 올려주시는 모습.
다른 많은 작가분들이 그러하듯, 키메라3호님도
노력하는 작가라는 깊은 인상을 받곤 했습니다.
밑의 키메라에 관한 한개의 글의 댓글을 다신
모 님께서 얼마나 많은 인생유전을
겪으시고, 많은 글을 읽으셨는지 전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몇 줄 안되는 짧은 글로
유치하다고 평가받기엔 키메라3호님의
노력이 너무 안타깝네요.
기왕이면 작가님께 용기와 힘을 그리고 물론
작품에 대한 성찰을 담은 글들을 남겨주시는게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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