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역노님의 창천운룡 추천합니다.
아직 안읽으신 분들은 꼭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은 소설입니다.
분량도 어느정도 있고 진행도 괜찮고 문장력도 있지만 그에비해 읽으시는 분들은 적어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이렇게 추천합니다.
그는 감정이 담긴 표정을 잃어 버렸어.
그는 할아버지와 친구들의 피를 두 손에 묻혔어.
차가운 표정의 뒤에 숨은 여린 마음을 뒤로한채 그는 지금 군림의 길을 걸으려 하고 있어. 하지만 힘들어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지. 그래서 당신이 필요해. 그의 곁에서 그가 괴로워하고 혼란스러워 할 때 그의 옆에서 그를 지켜봐주며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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