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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3'여태까지 살면서 '게임 소설도 다를 수 있구나'하고 감명받은 글은 바삭님의 버터플라이밖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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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설이라고 하는 것 중 정마롤 게임 소설은 없죠 다 그냥 판타지 소설이라고 봅니다. 단지 레벨업만 있을 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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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님// 음........제 게임 소설 속 게임은 RPG가 아니기 때문에 레벨 업 자체가 없습니다만-_-a 물론 '실력 업'은 있지만요-_-a 그것만큼은 어쩔 도리가 없는 듯합니다. 게임은 하다보면 실력이 느니까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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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님// 제 친구 중 한 녀석도 그런 분류를 했었습니다~^^ 뭐 저도 볼 때에 그런 분류를 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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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즉 2005년에 파병온라인이라는 FPS게임을 게임소설로 써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저희 책방에 게임소설이 좀 드물었죠. 러/판 어드벤처인가 하고 리얼어쩌고 두 작품 정도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 만화 유레카덕분에 게임소설이 많이 나온 듯해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소설은 거의 안 보는…;;
20대 중에 전쟁판타지 한 번 꼭 출판해보고 싶은데 게임소설은 그다지 참고가 안 되는 느낌이 들어서요. 글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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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이템이나 레벨업, 히든클래스로 인해 강해진 후 막 싸돌아 다니는 그런 것밖에 읽어보지 못했답니다.
저는 말이지요.
1)정말 평범한 유저가 나오는 rpg
2)히든 클래스가 캡숑 먼닭
이 두가지가 대표적이던데요.
그런데 2)이 대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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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력이 좋은 게임소설
2) 필력이 나쁜 게임소설

대부분 후자에 포함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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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정말 좋다면 스토리가 볍진이어도 재밌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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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분류
주인공이 고딩인 경우
주인공이 백수인 경우

목적 분류
할짓없는 경우
돈이 필요한 경우

성향 분류
돈에 광적인 집착
랭킹1위에 대해 광적인 집착

행동 분류
다크게이머인 경우(돈이 필요한 경우)
무술인(............)
게임고수(...........)

우연성 분류
히든클래스, 히든 아이템
.................여자


음... 총 48가지나 되는군요
...........오 놀라운 가지수!!
...........음 그런데
이 이외에 스릴러를 가미..
퓨전을 가미..
.........음
팔란티어는 정말 대단한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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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가 공감되고 좋으면 흥미가끌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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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킁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동감. 팔란티어는 정말 대단한 글입습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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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킁님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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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주인공 성격 하나 더 추가요
게임과는 살짝 거리가 잇는데
제일친한 친구의 부탁이나
꼭 해야되는 일이 생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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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판을 쓰고있긴 한데,

1. 먼치킨
2. 퀘스트 다내꺼!
3. 히든도 다내꺼!
4. 여자는 다내꺼!
5. 아이템 다내꺼!
6. 시작한지 한달만에 전섭랭킹1위!
7. 히든케릭 렙1짜리랑 랭킹1위랑 싸우면 히든이 이김!

은 절대적으로 피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쓰는 입장이나 보는입장이나 저렇게 쓰면 페이지 잘 넘어가고 좋긴 한데,
뭐. 저는 저런걸 너무 싫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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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이 다크게이머인 경우도 별로 탐탁찮네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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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재든 게임이란 틀속에서 얼마나 치밀하게 표현하는가 를 가장 먼저 봅니다.

전 회기몰도 좋고 폭렙도 좋고 기연 몰아주기도 좋습니다. 단,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를 아주 치밀하게 표현이 된다면 다 용서가 됩니다. ㅎㅎ

예를 들어, 생계형 게이머가 소재라면 진지한 글이 되야 하면 글 전개도 많이 치밀해져야 하고 중간중간 위트가 들어갈 수 있지만 이 부분이 유치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해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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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도구로 뭔가 이야기해보려는 소설,
게임으로 대리만족을 삼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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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설정
1.왕따 혹은 찌질러
2.숨겨진 파이터
3.현실은 평범하나 게임에선 랭커
4.뭔가 있는 집안 아들내미
5.무술인
참고로 겜소설에 여주인공따위는 없습니다. 오직 남주인공만 있죠.
나이는 고 1~2정도 혹은 그냥 20중후반의 백수

게임을 시작하는 동기

1.돈이 없어 돈벌려구
2.새로 생긴 가상게임에 흥미가 동해서(이경우 일반적으로 전에 하던게임에서 랭킹이 상당히 높게 설정이 된다)
3.전에 사귀던 여자가 자기 배반때리고 다른 가상게임의 놈팽이한테 달라붙어서 열받아 복수하려고
4.3번과 비슷하게 다른 친인들이라거나 현실에서 원한을 가지고 있는놈에게 게임세상에서나마 복수하려고

히로인 설정

1.소꿉친구(주로 같이 자랐다거나 남녀공학일시 자주보는 동급생 혹은 자기가 애초에 좋아했던 그런)
2.연예인(인기 최절정의 미소녀 아이돌)
3.GM(물론 사장 딸내미 혹은 회장 딸내미)
4.게임하다가 구해준 혹은 파티로 만난 여자

주변인물 설정

어린 초중딩 1명
냉정해보이는 미인 혹은 카리스마 남성 1명
웃음많고 털털한 아저씨 1명
그저 평범한 1명
귀엽고 활발한 여자애 1명
정도만 설정하면 전권에 걸쳐 우려먹을수 있음
애완동물(펫이라는 개념이라고 하지만 사기몹의 의미인)은 옵션

주인공의 클래스

1.닥치고 히든
2.히든이지만 더러운 히든
3.그냥 평범한 케릭

요정도 범주에 들어간 소설과 이런 범주에서 벗어난 소설로 저는 구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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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이 게임다운 소설
(안타깝지만 2개말곤 못 봤습니다.)
2.가상 현실을 파고 들어간 소설
(위에보다 더 안타깝습니다.)
3.레벨업을 설정해놓은 판타지 소설
(그나마 비교적 자주 볼수 있습니다.)
4.글 쓰는 분들의 자위물
(넘처 납니다. 문제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계속 넘처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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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양판소설에 뭘 기대해요.. 그냥 시간때우는거지..
소설 나오고 5년 지나면 다른 소설에 묻혀 생각도 안날 공장소설을..
궂이.. 분류까지 나눠놓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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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밸런스를 무시하는 타입.(Ex 디재스터)
2. 밸런스를 중요시하면서 성장해가는 타입.(Ex 달빛조각사)
3. 복수를 중심으로 한 타입.(Ex 타나토스)
4. 게임과 현실이 하나가 되는 타입.(Ex 싸울아비룬)
5. 페널티를 줌으로써 강화시키는 타입.(Ex 대상인)
6. 판타지적인 현상으로 인한 타입(Ex GM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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