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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생각이 다른 분이시군요 ㅎㅎ 충분히 이해가 되는 말입니다 현재 장르문학은 약간 다른 경향이 있지만 당연히 작품성과 상업성은 별개의 문제인거겠지요.. 그런거겠지요.. 얀이 맞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런글 올라오다가 문제 일으켰다고 저 짤리는건 아닐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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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사람이 독자, 즉 대중을 떠나서 글을 쓸 수는 없지만, 지나치게 대중의 취향을 의식하면 작품성은 그저그런 모래알로 전락하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저는 작품성과 상업성이 서로 간에 무슨 반비례 관계라도 있는 건 아니지만, 분명 개연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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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대중의 취향을 의식해서 작품성을 모래알로 전락시킨다면 그게 바로 상업성을 위해 작품성을 훼손한 경우입니다. 작품성과 상품성 둘 다 잡는 건 가능합니다. 위에 썼다시피, 힘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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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을 작가 스스로 찾았다면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아 마땅합니다. 물론 판매와는 별도이구요. 상품성을 위해서만 글을썼다면 비난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썻다는 논리 보다는 안면철판신공으로 먹고사는데 보태줄수 없는 독자라면 즐 드셈 하는 강인한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이도저도 아니면서 작가의 마음으로 괴로워 하는건 프로답지 못합니다. 작가도 사람이지만 글로써 승부하기에 프로근성을 가져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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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에 맞는 게시판을 찾아가시면 글이 더 빛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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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내면..2만권은 기본으로 팔리죠. ㅋㅋ 상품성이랄꺼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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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용님/ 책은 그렇게 많이 팔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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